시그마 50-500mm f4.5-6.3 DG OSM HSM 렌즈를 샀다

카메라_렌즈_사진 2018.10.14 10:12
평소 이베이에서 렌즈나 카메라를 자주 사는 편이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이제껏 이베이에서 산 카메라 렌즈들은 하나만 곰팡이가 있었고 (90년대 렌즈) 시그마 렌즈 하나만 핀이 안맞아 데세랄 보다는 미러이스에 결착해 사용을 했다. 외려 남대문 단골집 물건이 말썽이 있어 거금 들여 고쳤지만 어쨌든 이베이는 나에게 최애 구매처중에 하나다.  무탈한 물건만 사게 해 주시니 그저 감사하다.

어찌하다가 50-500렌즈 새거가 입찰이 떠서 응찰 했는데  몇번의 가격 조정을 거쳐 낙찰 받았다.  낙찰가는 우송비 포함850불.  한국에서는 179만원  미국에서도 캐논 마운트는 단종이지만 다른 마운트 제품을 보니 판매세전 최저 가격이 1545불.  우쟀든 10월 9일 낙찰 받고 바로 결제 했다.  바로선적 스케쥴이 떠서 보니까 예상 도착일이 10월 19일 내가 이미 서울로 돌아간 이후다.  입찰자는 일본에 계시고...일본 정품 미판재고가 뜬걸 잡은 것이다.

아이한테 잘 받아서 쓰라고 단도리 시키고 짐싸는 과정에 오늘 13일 아침에 배달이 왔다.  헐 일본 ems 정말 빠르다. 말이 9일 낙찰이지만 미국시간으로 9일이지 일본 시간으로는 10일 낙찰된걸 결제한게 13일에 미국에 도착 배달 완료가 되었다.

재미있는것은 미국은 카메라 렌즈 제품이 무관세 대상이다.  즉 아무런 세관 관련 액션 없이 보통 우편물 받듯이 우체부 한테 사인 하고 받았다.

이걸 내가 서울에서 받았으면 과세대상이다. 어차피 아들이 미국서 받아 쓰니 무관세다.

그러나.. 기본에 쓰던 제품  특히나 70-200 새아빠나 28-300 할배백통 보다 사용법이 좀 복잡 하다.
필터 사이즈가 95미리인데 풀프레임 쓸때만 95미리 필터와 후드를쓰고 크롭 쓰면 스텝다운 링 써서 86미리 필터 달고 후드 써야 한단다. 후드가 두개가 들어 있다 스텝다운 링도 하나.들어 있고.

그리고 스텝다운 링 쓰면 cpl과 가변 ND는 사용 불가.
그리고 uv 필터나 nd나 꼭 따로 쓰라고 한다.  같이 붙여쓰면 비넷이 생길수 있단다.

삼각대 쓸거면 꼭 OS 기능 끄고 쓰고 삼각대에 결착 또는 탈착시 OS를 끈 상태에서 하라고 한다.

일단 개봉 사진 부터다.

6D Mark II로 찍어 봤다.
K값만 조정 하고 리 사이징까지만 했고 필터 후드 없이 아주 흐 빗발 날리는 날 찍었다.
50mm

100mm

400mm

500mm

아들넘 750D에 물리고 uv 필터 물리고 p 모드로 찍어 HDR로 보정 했다.

크롭 50 = 풀프 80

크롭 100 = 풀 160

크롭 200mm = 풀프 360mm

크롭 300mm = 풀프 480mm

크롭 400mm = 풀프 640mm

크롭 500mm = 풀프 800mm

필터는 내 최애제품인 25년 무상교화누보증과 미국산이라는 광고를 뿌려데는 breakthrough 제품 (필터마다 개인번호가 있다)의 95미리 uv가 189불이나 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무늬만 일본삘 나느 Kobe 제품을 50불에 겟 했다.  ND64 12 layer multi coating 필터는 역시 고베 브랜드로...이것도 80불 안줬다.

시간이 더 없어 테스트는 더 못하고  아들보고 써보라 했는데...몰겠다

렌즈만 1.95킬로....

바디까지 3킬로
..스트로보 달고

렌즈ㅡ하나 더 달고

차없이 삼각대 없이 뚜버기로 손각대로 하루에 얼마나 걷고 찍을지....자신이 해브 노..다.

그래도 af도 삐리리 좋고...오늘은 득템한 날이다.

95미리 필터 크기는 크다 옆에 스마트폰 5.2인치 짜린데

설정

트랙백

댓글

보정놀이 2018년 10월

카메라_렌즈_사진 2018.10.11 21:05
서울 갈때가 다가온다.  짐싸다가 심란해서 보정이나 해봤다.

미쿡

태쿡

미쿡

태쿡

미쿡

설정

트랙백

댓글

방콕 스위소텔 중식당 룽풍 이용기

먹거리 2018.10.02 21:40
내가 태국을 일 빙자해서 십오년 이상 다니면서 그 대부분을 방콕에 있는 Swissotel Le Concorde을 숙소로 이용 하였다.

하도 다니니까 이제는 다른 호텔을 갈려면 새로 가는데가 어떨지....생각도 하기 싫다.  그냥 알고 익숙한 곳이 더 편하다.  불편한것도 익숙해지니 그러려나 하게 되고..

주로 가는 곳의 숙소는 이렇다.
싱가폴은 일단 오차드 거리쪽 파크호텔on Scott St.
호치민은 푸미홍 한인호텔
타이페이는 린센로쪽  탱고나 로얄 타이페이 인
광저우는 광저우 동역 근처 건국주점
방콕은 스위소텔이다.

이번에 타이페이 하고 호치민은 호텔 및 동네를 바꿨다.  타이페이는 좀 싸지만 동멘에 위치한 곳으로 호치민은 비싼곳 -    Hotel Nikko로....

하여간 오늘은 방콕 이야기 이다.

내가 스위소텔을 얼추 15년째 가는데 일단 여기는 스쿰빗에서는 좀 떨어져 있고 밤에는 거리 한쪽이 야시꾸리 하게 변하고 한쪽은 신흥 콘도미니움이 들어서고 있다.  글로벌체인 호텔인지라 호텔규모도 제법 되고 일단 침대가 나한테 잘 맞는다.

요 몇년전부터 executive floor로 방을 잡는데  좀 비싸지만;
아침 식사는 따로
호텔내 스파 식당 등 서비스는 20프로 할인
체크아웃 4시 (그래도 난 방을 일단 하루 더 잡는다. 밤 7시나 8시쯤 체크시에는)
애프터눈 티 무료
일부 세탁물 무료....

그래서 이제는 방콕을 가면 맛사지는 거의 호텔...저녁도 가능 하면 호텔에서 한다.

나이를 먹어가니까 이제는 새로운 곳도 싫고 현지 로칼 음식도 싫다. 한중일식으로 거의 고착화 되었다.

다시 스위소텔

여기에 식당이 3곳이 있다.
타쿠미 라는 일식
룽풍이라는 중식
그리고 양식당 (이름은 기억이 가물가물).

양식당에서 아침을 제공해 자주 들어가 봐서 분위기는 제법 익숙 하다 생각 한다.

타쿠미는 갈때 마다 꼭 가는데 이게 갈때마다 계속 내리막 길이다...현지인들에게는 고급은 고급이라 알려졌지만..그저 일식 모르는 사람들에게 팬시 하게 보일려 하는 집 같아 보인다.

룽풍은 중국집이지만 이번에 처음 이용..   15년 동안 그 호텔 이용 하면서 한번도 안가봤다.

타쿠미 하고 룽풍은 all you can eat  이고 양식당은 부페다.

9월 21일 밤 1시반 비행기라 9월 20일 저녁을 호텔에서 먹을려고 생각을 했다.  그 전날은 타쿠미 가서 호되게 당해서 이젠 방콕와서 그래미 빌딩 지하에 있는 일식당 (일본 사람이 많이 온다.  즉 잘한다는 집) 빼고는 방콕에서 일식은 아웃.

이 호텔 양식당의 부페가 가격대비 괜찮다.  그래서 여기로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어떤 다국적 기업이 식당을 전부 빌려서 파티룸이 되버렸다.  외부인 및 투숙객 출입 불가.

빗발이 보이기 시작하고 샤워 다하고 가방도 다 챙겨 놨는데.....타쿠미는 또 가기 싫고.... 어쩔수 없이 중식당 룽풍으로 떠밀려 갔다.

가보니까 그 큰 식당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  혼자 밥먹고 있는 중간에 좀 손님들 들어 오고..죄다 둥근 테이블...이거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는데 여직원이 나와서 서 걍 서 있는디.....왜 아니 들어 가시옵니까 의 눈 초리다.  갈데도 없고 그냥 끌려 가다시피 들어갔다.  어차피 밥 먹을데 더 없다.
중국영화에서 조폭 두목이 큰 둥근 테이블에 혼자 폼잡고 앉았듯이 나도 그렇게 앉을수 밖에 없었다.

메뉴판을 보니 all you can eat dimsum 이다.  그외에는 코스요리만 있는데 죄다 최소 4인 이상.....방법이 없었다.  갈데도 없고 비도 오고 꼼짝 없이 팔자에도 없는 딤섬을 저녁으로 먹게 되었다.

이거저거 시켜서 먹기 시작.

결과- 아주 잘먹고 나왔다. 배터지게...
전부 다 다 다 맛있었다.

왜 15년 동안 이식당에 한번도 안갔는지 나도 내가 참으로 이상했다.  호텔에서 밥머께 되면 타쿠미 대신 앞으로 이집이다.  지금부터 내년 3월까지 이 호텔에 예약이 3건 들어가 있으니 최소 3번은 더 가서 먹어줘야겠다.

Executive Plan discount 20프로 하고 제세금 포함해서 670밧-2만원 +/-  정도에 사인해 줬다.

수쿰빗 한타 에서 제일 잘하는 한식당 장원의 등심 일인분 이 650밧 정도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호텔내에서 잘 먹었다 고 생각을 했다.  손님 하고 식사를 해도 굳히 장원에 갈 필요 없이 여기서 하는게 나나 손님이나 서로 편할듯 하다.  수쿰빗 그 복지부하고 부차도 쉽지 않은 동네보다 여기가 편안...

잘 먹은 저녁 한끼였다.

설정

트랙백

댓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