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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2017년 4월 24일 Trader Joe's에서 장보기

한국장에서 사왔던 떨이 탄산수 (병당 10센트....한국편의점 가격 천원 정도)가 드디어 바닥을 보이기시작했다.

어쩔수 없어 그전에 사먹던 탄산수를 사러 갔다. 트레이더 조 네 가게로..

이집은 소위 가방끈 긴 사람들-오개닉이 어쩌고 환경이 어쩌고 인간...빈번소량 구입자....이 제법 가는 집이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이마트나 롯데에서는 거의 안파는 물건들...오개닉 포함...위주로 판다.  내기억에서는 비닐 포장지 한번도 못봤고 지금이야 모든 포장백 다 돈줘야 하지만 이집은 그때나 지금이나 상당히 튼튼한 종이백을 포장재로 썼다.

치약도 사오라고 해서 사고 간김에 살라미_치즈팩도 하나 사고 파라밴 안들어간 물비누도 좀 사고...1갤론에 5.99나 하는 오개닉 우유도 하나 샀다.  자기네 브랜드만 파는데 오개닉은 5.99 논오개닉은 2.99다.

간만에 미국장 들어가니 한국장 하고는 또 틀리다...

오늘은 날씨도 꿀꿀..사진 찍을맛도 안난다.

한국서도 못먹어본 허니버터 칩이 미국에서도 나왔나 보다.

파프리카- 서울은 너무 비싸다

살라미 자리만 횡한게 맛있는거 같아 나도 하나 구매.  물론 어부인 한테 전화해서 허락을 받은후다

계란......가격이 이집이 비싼데도..이 가격..

내가 좋아하는 과테말라 커피...그런데 이거 말고 대여섯가지 다른빈도 사봤지만 죄다 실패

탄산수 가격인지 와인가격인지..

이태리산 뎃짜병 와인이다.  저거 분명히 배타고 온 이태리산인데도 가격이 저렇다.  도대체 현지 가면 월매나 할랑가?

계산대 앞에서 자기들 델고 가라고 마지막으로 읍소하는 와인쿨러들...불쌍혀 하나 델고 옴.  복숭아로....탄산수에 와리해서...ㅋㅋ

집에와서 보니 탄산수가 플레이버드 다 플레인이 아니고....덴당.....

Photo by 엘쥐 비스타2 스마트폰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