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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SK Telecom과 KT 의 차이점 하나

제목은 저렇게 뭐 있어 보이지만 직 비교는 힘들다.  비교가 SK의 핸드폰 과 KT의 집전화 관련 비교다.

작년겨울에 아버지가 하늘 나라 로 가시고 이제사 해야 할 모든 일들이 끝이 났다 (아직 인지 하지 못한 자잘한 일들이 많겠지만).   오늘 다 끝난거 같아 이거 저거 챙기다가 아버지 핸드폰 해지가 제대로 안된듯 하여 문의를 하였다.  전화 기다리면서 생각이 난거지만 지난 3월에 집전화 핸드폰 전화 둘다 해지를 요청 하였다.  집전화는 KT에서 관련 서류를 핸드폰으로 링크를 해서 접수를 시키라고 해서 했고 아버지 핸드폰사인 SK는 일단 내점을 해야 한다고 해서...좌우간 여러가지 일들이 많으니 그때 그냥 잊어 버렸다.  결제야 은행 자동결제이니 사망신고후 은행 거래는 정지이고...차일 피일 하다가 잊어 버렸다.

그랬더니 서류 접수가 된 KT는 서류 접수가 된3월의 그날까지 전화 비용을 내라고 계속 고지를 했었던 모양이고 SK는 상담사와 이야기 한 날로 정지는 되었으나 해지가 된 상태가 아니었다.  다만 전화비용은 상속개시일 (즉 돌아가신 날 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별도 부과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서류를 들고 내방을 해서 수속을 하고 미결제 금액만 정산을 하라고 하신다.

사실 SK가 맞다고 생각한다.  돌아가시고 나면 유족들이 정신이 없는데 어케 그날자 맞춰서 해지를 할수 있겠는가.  그리고 유족이 있는 분들이야 상관 없지만 독고 노인분들은 죽어서도 KT에 빚을 남기고 가게 만든다.  적어도 국영. 또는 공기업일텐데 돌아가신분은 전화비 정산을 돌아 가신날 기준으로 하지 않고 해지하는날까지 부과를 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본다.

하지만 핸드폰 해지가 아니고 집 유선전화 해지니까 KT가 돌아 가신분의 유선 전화 해지와 핸드폰 해지 정책이 같은지 아니면 다른지 그건 잘 모르겠다.

누구 아시는분 계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