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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V.A. (에바항공 ?) Premium Economy로 예약하다..또 다른 여정을 준비하며...

8월에 돌아가야 해서 이리저리 날자 보고 스케쥴 조율 하고 비행기표를 알아 보다가 덜커덩 하고 저질렀다.  2008년인가 중화항공을 타보고 대만 비행기는 9년만에 다시 탄다...태평양 노선에서..올초에 상하이->타이페이를 E.V.A 777의 fishbone에 앉아 보니 (법사 비지니스 스마티움 보다 훨 좋다!)그래서 인지 E.V.A.를 한번 더 타볼 생각은 하고 있었다.

하도 법사만 타니까 밥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티비 시리즈 고 다 물렸다.  타이 다닐때만 해도 교대로 법사 하고 나눠 타고 다녔는데 타이항공이 미국에서 철수한뒤 그넘의 마일리지가 뭔지 아시아나만 타고 다녔음.

아시아나에 감사함을 느껴볼라고 다른 벵기를 시도........

까지는 아니고

구매 시점 당시 엘에이-방콕 왕복이 아시아나가 670불대 때까지 나왔었다 (그러다가 바로 780불 대로 뜀).  마일리지 50프로 적립되는게.
마일리지 적립이 70프로까지 되는게 아마 980불 정도
그리고 마일리지 100프로 적립이 1130불.100프로 짜리 살라다가 E.V.A 보니까 엘에이-방콕-타이페이-엘에이가 1190불...이코노미가 아니고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망설임 1초도 없이 샀다.  자리도 자리지만 영화도 뭔가 다양하지 않을까 생각.  밥도 그렇고...식사는 해산물식으로 신청하고....예전에 중화항공 해산물식이 상당히 괘안해서 E.V.A. 도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신청.

한국쪽 포탈 들가봐도 태평양 노선을 E.V.A.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타본 블로거들이 없는지 리뷰가 없다.   외국 사이트는 제법 되지만...

기대된다.  타보고 나쁘지.않으면...그후 비행기 예약할때마다 저울질을 심하게 할거 같다.  뭐 탈지를...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100프로 적립이 되니 이 또한 만족스럽고...

한국에서는 에바항공 이라고 하지만 미국에서는 E.V.A.    걍   이-비-에이  라고 발음을 하던데....  처음에 컨티넨탈 항공 하고 마일리지 교환 시작할때 이게 어딘가 하고 한참 헷갈렸던 시절이 있었다.   (800번 전화로만 항공사 교신 하던 시절...).

하여간 에바항공  이러면 난 아직도 낯설다.   한문으로는 장영항공이라는데...영어로 Evergreen...한문 과 영어가 적절하게 싸인거 같다.  색도 초록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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