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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_렌즈_사진

보정 or 화장한 사진들 01

보정이란 걸 싫어 한다.
나에게 있어서 사진의 사실의 기록, 가감없는 내눈으로 본 바로 그 모습의 표현이라 생각한다.

누군가 내 사진을 보고 실제 가서 봤을때 사진과 틀린 모습을 보고 실망을 하는게 싫다.

이쁘게 보일 필요도 없고 클릭수 늘릴려 할 필요도 없고 블로그로 수익 올릴 생각 1도 없다.
(좋은 블로그에 광고는 기가막힌 이상한것들로 도배 되는거 보면 왜 블로그들 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세월이 지난후에 봐도 그 모습 그대로 볼수 있는 사실의 기록, 그게 내 사진이다.

그런데,


재미삼아 보정도 해보니 이것도 한쪽으로 남겨둬야 겠다 싶어서 폴더 하나를 만들어 놨다가 오늘 한번 꺼내 보려고 한다.  식구들도 의외로 보정한 사진 재미있어 하고.

어떤 카메라 와 렌즈로도 절대로 이렇게 못 찍는다.

화장을 한 사진....그림하고 뭐가 틀릴까나..

블로거들은 보정을 한 사진을 올리는 걸 방문하는 이에게 알려야 한다 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