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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8년 11월 2일 밤을 걷다.

빨래하고 낮잠 늘어지게 잔 기러기가 할일이 없어서 밤에 산보를 다 나와 봤다.

이동네도 꽤 비싸겠지 싶다.

기분이 좋더라. 걸어가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길...

내일 목우회 전시나 보러 가야겠다.

예술의 전당안에 미니 이마트 에서는 음악을 들으면서 뭘 먹을수 가 있다.  사발면과 캔커피 그리고 클래식 음악.....

식당 앞 조형물

남들이 보면 시안 어디메 있는 식당인줄 알겠지 ㅋㅋㅋ

식구 멀쩡히 다 있는데 팔자에도 없는 기러기를 하니 쓸쓸하다.

일년에 10만원 하는 예술의 전당 골드 회원 에 가입을 했다. 앞으로 내 12개월중 기러기 하는 동안 좀 윤택하게 살수 있을라나?  일단은 12시간 짜리 주차권 12장은 챙겼다. ㅎㅎㅎ (난 택시비 하고 주차비가 제일 아깝더라)

전부 노트9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었다.
나에게도 울나라 최고가 폰 노트9을 쓰는 날이 드디어 왔다.  비싼거 한손에 들고 다닐라니 무섭기는 한데..여러모로 유용하다.  그런데 유심은 알뜰폰 유심....급 내 노트9이 불상하게 느껴진다 ㅋㅋㅋ.

갤탭 s4 하고 노트 9 이거 두개면 노트북도 필요 없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