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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애플이 뭐고 아이패드가 뭐라고....블로그가 뭐라고...

애플사 신제품 나온다는 언론 발표후 블로거들이 바쁘다.  그런데 블로그 내용 어디를 봐도 똑같다. 이상하다.  왜 비스무리하게 똑 같은 내용들이 이 블로그 저 블로그에 동시 다발로 날라 다니지?

언론 뉴스는 못봐도 블로그는 볼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인가?  왜 그런 수고를 해주는건지...블로그는 빠?  아니면 보수를 받는 직업? 아니면 남 한거 안하면 병나나?  초보 블로거...여기저기 눈팅이만 하다가 직접 블로그질 시작한 초보는 세상 돌아 가는데 어리둥절 하기만 하다.  하긴 많이 하면 돈도 주고 상도 주고 명예도 주고 테레비 나올 기회 준다고는 하던데....

생각해 본다.  나야 태어나서 블로그라는걸 오십도 넘어 시작했는데 적어도 난 블로그라는게 내가 보고 알고 겪은 일만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도대체 요세 블로그는 막말로 개성은 말할것도 없고...생명이 없다.  누가 오리지날인지..도대체가 진짜 사서 써본건지...가본건지 해본건지 들은건지..

블로그는 experience 라 생각을 하는데 내가 뭘 잘못 안거 같다...블로그는 copy 요 spread다. 내가 보기에는..

그래도 블로그에 사람들이 모이고 뎃글 올리고...내용은 퍼오든 번역을 하든 간접경험이든 ~카더라든....

왜 블로그를 할까? 무엇을 위해서?

그래도 난 나를 위해서 해야겠다.  내가 한것만....

블로그는 진실이다.  그 이상 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게 생활이 되면 블로그에 메여살게 된다.  블로그에 연연하고..

책 볼 시간, 사진찍을 시간 줄어 든다.

그래도 블로그 방문도 역시 계속한다. 내가 못해본 생각, 않해본 생각, 않해본 경험, 못해본거 경험 새로 배울수 있으니까..

그리고 내도 새롭게 해보고 가보고 할수 있는 길을 찾게 되니까..

블로그 가 신문 뉴스 비스무리한 노릇을 하는 인터넷의 by-product가 되어 버렸다. 찌라시 가 되면 안되는데...

내 아는거 내 경험한거  딱 그만큼...거기까지가 나의 블로그 다.  만약에 만약에 쓰고 올릴게 없어지는 날이 오면...그날이 난 블로그 은퇴 하는 날이다.

아니면 애들보고 (그때까지 살마 애들이 모르지 않겠지) 이어서 하라고 해야겠다. 나야 은퇴지만..그래도 블로그가 생명이.있다면 애들 손에 이어지겠지..

인제 시작 했으면서 꿈도 야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