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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2012년 어느날의 미국 중가주 지역 새크라멘토 근교의 사료회사 전경 클라우드 하나를 큰맘 먹고 일년 임대를 했다. 그래서 여기 저기 흩어져서 기억도 못하던 파일들을 걷어내어 전세창고안에 집어 넣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 폴더였다. 스케일이 틀린 창고 및 재고 시스템이다. 단지 반경 150마일내의 수요가들을 중점 관리하기 위한 회사 치고 거대하기 이를데 없다. 주로 소사료를 제공하는 회사다. 건조도 말 그대로 땅위에 펼쳐놓고 하는 태양건조.... 이지역 수요가들은 한중일 수요가들보다 시카고 같은 미국 중부 콘벨트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 사료를 더 비싸게 주고 산다. 또한 호주에서 사오는 사료가 택사스나 조지아 지역에서 사오는거 보다 훨씬 싸다. 같은 나란데도 이렇게 틀리다. 천조국을 다시 한번 쳐다 보게 만든 견학날 이었다. 미국 전역이 아니고 지역 소사료 거점.. 동네 상점.. 더보기
사이공 시 or 호치민 시? 2017년 4월 14-17일 내 아고다 의 기록부를 보니 2015년 12월 24일 푸미홍의 토리노 호텔의 체크 아웃이 내 마지막 베트남의 출입 흔적이었다. 그후 2017년 4월 14일 호치민 도착까지..근 16개월..햇수로는 3년만의 방문이다. 호치민은 더 복잡해지고 곳곳히 토목건설 공사장이다. 호치민시 오페라 하우스 앞쪽부터 호치민 광장까지 공사판이고 호치민시 다운타운에서부터 푸미홍까지도 죄다 공사 공사 공사 의 연속이다. 16개월만에 본 푸미홍 한타도 굉장히 활발해 보이고 2015년말에 침체된 분위기는 이제는 안녕인듯 하다. 태국과 마찬가지로 날씨는 더우나 하늘은 맑다...가히 황사하고 반대 방향에 있다는 축복....샘이 나더라. 서울 하늘은 해가 나도 우울 그 자체다. 4월 16일 일요일의 호치민 시내 노트르담 성당 뒤는 졸업.. 더보기
아들 의 기도 다 함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전에 이렇게 모였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서 우리를 이자리에 불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길 기도 합니다. 2017년에 들어서 벌써 4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곧 찾아오는 5월에도 언제나 우리륻 위해 오신 주 예수님을 기억하고, 언젠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동안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저희들이 잘 따라 갈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현실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 하는 사람들, 불공평한일들로 억울함을 참아야 하는 사람들, 자신의 계획데로 되지 않아 하루 하루가 걱정과 근심으로 인해 주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보기
솔로몬의 푸념 6 솔로몬의 지혜도 솔로몬 자신의 마음을 재단하지 못했다. 그도 인간..희로애락의 바다를 건넌자다. 쉽게든 어렵게든... - 나는 세상에서 또 한가지, 잘못되고, 억울한 일을 본다. 그것은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것이다. - 비록 사람이 천 년씩 두 번을 산다고 해도, 자기 재산으로 즐거움을 누리지도 못하면 별 수 없다. 마침내는 둘 다 같은 곳으로 가지 않는가! - 사람이 먹으려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치만, 그 식욕을 채울 길은 없다. - 슬기로운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가난한 사람이 세상 살아가는 법을 안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는가? - 이것 또한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욕심에 사로잡혀서 헤매는 것보다 낫다. - 지금 있는것은 무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