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로리다 허리케인에 떠오르는 예전 생각...Key West 가던 날 다음주 초에 전라도 지역에 출장이다. 일 대비 시간을 좀 넉넉하게 짜고 운전을 하고 다닐 요량이라 남는 시간에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해남 땅끝 마을 을 가볼까 생각을 했다. 사실 국내 출장이 많는 나지만 가능한 한 당일치기를 선호했다. 솔직히 숙박시설이 성에 안찬다. 어떻게 베트남이고 태국이고 중국, 대만을 그렇게 다녀도 숙박시설을 꽤 잘 골라 다녔는데 (가성비 기준 이다), 이상하게도 내나라에서는 그게 잘 안된다. 이번에도 강원도 출장시 불편해도 용평까지 가서 잔 이유가 맘에 드는 숙소가 없어서였다. 그렇게 돌아 다녀도...모텔만 여기저기 우후죽순, 딱 봐도 대실 위주에 야리꾸리한 모텔만 보여...사실 강원도만이 아니고 대한민국 에 숙박시설이 과히 좋다 생각은 안든다. 하여간 해남가서도 어디 자야 할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