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5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대에 먹어보고 50 넘어 다시 먹어본 음식들 광주 오복 대중 식당 의 곰탕 All by LG G Flex Phone Camera 광주에서 프로젝트 했던 2000년도에 먹고 그 후로는 한번도 못가봤던 집. 식당 골목은 여전히 차들 때문에 정신이 없고 주차자리 찾아 뱅뱅 돌아야 하고 내부도 내 기억에는 변한게 없더라. 김치는 여전히 맛이 없었지만 곰탕맛은 내 혀의 기억으로는 변한게 없더라. 다만 고기 양이 많이 줄었다는거..그당시는 정말 고기 많이 넣어 주셨는데.... 아침 6시에 해장술로 소주를 돌리며 기염을 토하던 여자 손님들 테이블이 기억이 다 났다. 여자들은 소주 까고 수육이 날라 다니는데 우리 남자들은 옴메 기죽어 하고 머리 숙이고 밥만 조용히 먹었던...17년전의 일이 기억이 다 난다. 그때 팀원들 다 잘살고들 계실까. 그 앙반들도 이제 다.. 더보기 담양에 뭔가 특별한 데가 있다 메타세코이아 길 말이 필요 없는 곳....나에게는 시간이 멈춘건지 늦게 가는건지....일정에 차질을 준 곳이다. 집사람도 보고 싶고..애들도 보고 싶고..하늘나라 가신 아버지, 어머니, 장모님...다 보고 싶더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