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동국시 먹으러 소호정 본점 신관을 다녀오다. 서울가정법원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늦은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급 생각이 난게 소호정...그러고 보니 얼마 떨어져 있지도 않았다. 김기사 불러내서 네비 찍고 실실 가보니 밥때가 훨씬 지나서 인지 주차장도 널럴..올라가 보니 안에도 널럴. 볼것도 없이 국시 한 그릇 주문. 주문후 세팅 들어 온다. 이집은 저 꽷잎 하고 부추가 베리베리 뷰티풀이다. 가운데 김치는 그냥저냥..그냥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다시 끓여 내는지 꽤 오래 기달렸다가 드디어 나왔다. 사진과 같이 요렇게 준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님. 밥 시간때 가면 다 먹을즈음 사리 좀 더 달라고 하면, 작은 그릇에 국수를 더 가져다 주는데 오늘은 어차피 점심으로는 내가 마지막인듯 하고 주방도 얼렁 쉬셔야 할듯 해서 아예 젓가락질 하기도 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