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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이마트에서 간단히 3주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그닥 힘들게 다니지도 않았는데 오니까 엄청 피곤. 지난번에 버릴거 버리고 비워 놓고 가서 급한데로 이마트에서 인스탄트만 사옴. 와보니까 다까마츠에서 사온 반건우동이 김냉안에 고이 모셔져서... 걍 더 계시라고 .....나가서 동생 병원비 송금 하고 원할머니 국수가서 유부국수 먹고..아 오백원 올랐다... 집에와서 가방 풀르다가 저녁 여섯시반에 기절. 일어나 보니 새벽 한시반.... 살살 도둑발검음으로 이방 저방 환기.시키고 가방 열고....배고파서 3시반에 물 올려 놓음. 차몰고 나가 금수복국이나 갈까 하다가 새벽에 까치복 지리 이만오천원은 아닌듯 해 (딱히 입맛도 안돌아오고) 라면으로.... 영수증 보니까 인스탄트쪽만 사서 그런지 물가 체감이 잘 안온다. 과일 야채를 봐야 대.. 더보기
비행기 타기 한시간 반 전..스타 얼라이언스 라운지 좀 다른거 먹어 볼라해도 엘에이 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음식은 변한게 없다. 아 정확히 있기는 하다 변하는게... 1. 사람은 미어 터지게 들어온다 2. 그나마 몇개 바 쪽에 내놓던 한국 사발면이 자취를 감췄다. 3. 인터넷 쓸려고 비번 안쳐 넣어도 된다. 4. 음식수가 줄고 과일이 많이 줄었다. 5. 괘기는 닭고기만 가져다 놓았다.... 아시아나가 11시에 나간다....생각보다 빨라졌다. 아시아나 타는 사람들이 슬슬 빠져 나가니 좀 한산하다.40분 간격으로 대만 가는 EVA 773이 두대가 있으니. 지금부터는 대만 비행기 타는 사람들이 대세다. 내가 타는 대만벵기는 밤12시5분이라는데 플라잇 어웨어 보면 12시40분에 나간단다. 이번에는 누가 맞을까? 지난번에 지연도착이라 서울가는 벵기 탈려고 엄.. 더보기
아마존에서 만난 화웨이 전화기 슬슬 서을 돌아갈날은 다가오고 이거저거 식구들 냅두고 갈라니 심란한데 어제 선데이 아침에 내 탭폰과 집사람 전화가 사단이 났다. 난 한 4년 들고 다녔던 탭폰이 작동을 않하고 꺼져버리고 집사람 블랙베리는 충전이 안된다. 아침에 일어나 부부의 두 전화기가 동시에 고장난거를 보니 어이도 없고 이걸 어케 해결해야 하나...일어나자마자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우리식구들 쓰는 티모빌 가면 요세 잘 나가는 전화기 바로 교체 가능 하지만 이게 보통 800불에서 1000불이 넘어가고 부가세 및 제세금이 장난이 아니다. 결정적으로 하나 사면 하나 공짜로 준다는 노트8 프로모션을 사용한다 해도...짐 아주 저렴하게 잘쓰는 가족플랜 요금제를 확 바꿔야 한다. 2년인가 3년 노예계약에 전화기 보험도 들어야 하고 낭비도 이런.. 더보기
더 이상 사진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화장한 그림 같은 사진들 사진이 더 이상 사진이 아니다. 무보정 사진이 진짜 사진이다. 고로 위에것들은 더 이상 사진이 아니고 그림이다. 더보기
총 맞은 것 처럼 가수 백지영 노래가 절로 생각이 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