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하나에도...

라이프 2018.12.11 03:47
격월 정도 들락거리는 서울집이 점점 더러워져 간다... 일단 베트남 가는 전날 밤새 짐 꾸리면서 재활용 내보내고 이거저거 버릴거 버리고....그러다가 엊그제 5년전에 귀천 하신 어머니 짐 박스중 하나를 정리 하면서 있던 수건들 하고 자잘한 것들을 내놓고 수건은 빨래 돌려 말려 쓰기 시작을 했는데...

문득 수건에 쓰여 있는 글을 읽다가....몸이 그냥 굳어 버렸다.

1985년 10월 9일....

33년전 수건이다.....

울 오마니는 이거 챙겨 놓으실때 33년후에 아들이 이 수건 쓸지 아셨을까?

좀 있다 공항 가야 하는데...몸에서 힘이 주욱 빠져 버린 지금은 새벽 3시45분..

집사람에게 전화나 해야겠다.  전화해서 수건 이야기를 해야겠다.

I miss you, mom...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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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된 신발...

라이프 2018.12.09 07:16
우리집에서 현존 하는 제일 오래된 신발..
애들 둘다 신겼다네.....마눌님 새드 소
연말에 가져와 달란다....

가져 가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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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에 대한 나의 생각 과 비판 과 바램

라이프 2018.12.02 00:28

...란 사람은 재능 이라는것은 1도 없는 사람이다 생각 한다.  그래서 재능이라는 말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다.  그리고 "재능기부" 라는 말을 난 엄청 싫어한다.  음
싫어 하는 정도가 아니고...뭐랄까 "재능기부"란 말은 비난 받아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수 많은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눈물 희생을 생각 한다면 "재능기부"라는 말은 위선 그 자체라 생각 하며 다분히 실익의 이득이 계산이 되어 만들어진 말이라 감히 생각한다.

"재능기부" 라는 말을 그 자체라 생각 하면 재능을 어느 대가도 없이 제공을 하는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의 주위를 돌아보면 "재능기부" 라는 말을 듣는데...이거 자체가 광고가 되버리는거다.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라는건..그 재능으로 돈을 벌든지.유명세를 얻던지....셀레브리티라는 말인데 이들이 무상으로 자신의 재능을 쓴다는 말로 여러사람들을 홀리는데....가만히 보면 여기에 조건이 있다...무슨 조건이냐 하면 홍보 와 광고가 수반된다는 조건이다. 즉 누구누구씨가 무슨무슨 일을 모월모시모처에서 무상으로 자신의 재능을 쓴다.....라는 광고나 홍보가 제공이 되는 조건하에서 재능 기부를 한다는것다.  자신은 자신의 기능을 행사할때 무상으로 하지만 반대급부로 무상으로 자신의 광고와 홍보효과를 얻어가는것이다. 기부가 아니고 스펙쌓기가 되버리는 거다 - "나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라는 명성을 취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사악하기 이를데 없는 자기자신만을 위한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있다.

그러면 일반인들의 자원봉사는 도대체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이해가 안된다.

"재능기부"를 하시는분들은 일반 자원봉사자들보다 재력이나 명성이 뛰어 나신 분들이다.  이건 인정한다.  소위 사회에 모범이 되야 하는 사람들이다.  맞다 이말도..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렇다면

왜 이들은 자신의 금전적 재력을 기부할 생각은 하나도 없는것인지....

차라리 제대로 일을 하고 자기의 기능에 대한 보수를 받아서 그걸 기부를 하는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재능 기부" 했다거나 할거라는 기사는 정말 엄청 쏟아져 나오지만 자기가 받은 출연료 나 행사료를 그 단체에 그대로 전액 기부 했다는 미담 이라 할수 있는 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라 쓰고 미담이라고 읽는다)는 좀체 보기 힘든 세상이다.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는것을 더 감격하고 고맙게 받아 드릴까?  물론 영어로는 better than nothing 이다.  받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재능을 가진 사람...유명인사들이 와서 무료로 행사에 참여를 하거나 진행을 해주면 서로서로 좋은거 아냐 ..사람 사는게 그게 그거잖아. 서로 윈윈할수 있어 좋고....연예인이나 유명인사 다 직접 눈으로 보니 좋고 자리에 참여를 해줘 빛을 내주니 좋고 돈 따로 안쓰니 좋찮아....

서로서로 좋고 윈윈을 한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 부터  그건 기부가 기부가 아닌것이 되어 버린다.  기브 앤드 테이크.. 기부 보다는 이득을 취하는 각자 도생...이용이 되어 버린다.

정말로 정말로 좋은 단어 "기부" 라는 말이  잔머리를 엄청써서 사악해 져 버려 가하 이시대에 딱 들어 맞는 정치 사회적인 신조어.. "재능기부" 라는 희한한 단어로 둔갑을 하는 순간이다.

"재능기부"를 받아 들이려는 단체들의 책임자들이 반성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재능기부"라는 말로 자신을 빛내고 광고 하려는 재능을 가지신 분들....

제발 돈 제대로 받아 일 하시고 그 받으신 재능의 몫...현금을 다시 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정말 기부 라는 것입니다. 기브 가 아니고요.. 정말 서로서로 모르는 작금의 세상에서 이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 사람들이 오늘도 여기저기에 숨어서 자원봉사들을 하십니다.

재능인들도 이 대열에 동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그렇게 하는게 기부고 봉사라 생각 합니다.

"재능기부" 도 정말 하시려면 소리소문 없이 해주시고 소문나면 아예 하지 마세요.  기브만 하시고 테이크는 하지.마세요.  주최측에 사례 달라 하셔서 사례를 받아 기부를 그자리에서 해주십시요. 재능을 기브 하고 명성을 테이크 하지 마세요.

사악한 뜻이 숨어 있어 님도 보고 뽕도 따는 그런 정도의 의미로 해석이 될수밖에 없어진 "재능기부" 라는 말이 이땅에서 영원히 사라지기를 바라는 사람의 넋두리 입니다.

우리 좀 내려놓고 착하게 좋은일 하면서 삽시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상대방이 자신의 기여를 현금화 시켜주지 않치만 경력 관리를 위해, 남앞에 나서고 싶다고 재능기부란 말을 쓰지 말아 주세요.  자신의 인생을 폼생폼사 하실거 아니면요.  그리고 자신의 폼생폼사를 위해 다른 사람을 들러리 세우지 마세요.

물질은 기부 맞습니다.
하지만 재능은 기부 아닙니다.

더해서 광고와 유명세를 유도하는 재능기부는 더더욱 사악한 것 입니다.

차라리 남들처럼 자원 봉사 한다고 광고와 유명세를 유도 하십시요.  그리고 숨어서 봉사 하시는 이땅의 모든이들과 그 수고와 열정을 공유 하시고 광고해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지금도 재능기부 라는 이름하에 열일 하시는 모든 분들....스스로 또는 남들이 재능기부 어쩌고 미사여구 써도 스스로 봉사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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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미키마우스 시계라는 것은.......

라이프 2018.12.01 10:53

이미 나이가 50이 넘어 중반을 달리고 있고 머리도 허옇게 된 나지만 내게도 미키마우스 디즈니랜드에 빠져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내가 어릴때..아마 초딩이 시절일거 같다...아버지는 정말로 정말로 바쁘게 사셨다.  오죽하면 휴가도 출장 하고 겸해서 우리 델고 가신후 당신은 일하시느라 낮에는 아버지 구경도 못하고 아버지 봐도...언제나 주변에는 회사분들이 같이 계셨고....그나마도 2박3일이 휴가겸 출장......

난 내가 월급쟁이 될때까지 대한민국 월급쟁이들은 일년에 휴가가 2박3일인줄 알았었다.

이렇게 바쁘셨던 아버지가 싱가포르 출장을 다녀 오시면서 내게 선물을 사주셨던게 주로 두가지였는데 하나는 레고였고 다른 하나는 스위스제 색연필이었다.  미적능력이나 감성은 1도 없는 아들에게 뭔 바람이 부셨는지..만날 색연필....양철통 케이스에 고급져 보이기는 했는데 그러면 뭐하겠나..하지만 레고믄 곧잘 가지고 놀아서 어느 순간 레고는 계속 사오셨지만 색연필은 바이바이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 아버지가 어느날 싱가포르 다녀 오시면서 사다 주신게 엄청마게 고급져 보이는 미키마우스 시계 였다.  금빛 새깔 시계에 가죽냄새 확연한 미키마우스 시계.. 나의 인생에 있어서 첫번째 손목시계였다.

그.러.나.




고장난 시계였었다.  태엽이 감겨야 가는 시게였는데 태엽이 감기지를 않는...지금 생각해 보면 짝퉁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아주 희비 쌍곡선을 타게 만들어 주었다.  그래도 그 미키마우스가 너무 이쁘게 생겨서 버리지도 못하고 꽤 오랜 시간 가지고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한다.

아버지도 당황 하시고 미안해 하시는듯 했는데 워낙 바쁘시니..뭐.....

그후에 내가 중학교에 가게 되고 그때 사부신 시계가 마침 전자식 디지털 카시오 시계였다.  버튼 눌러야 시간이 보이는...

그렇게 그렇게 그이후로 내게서 미키마우스는 한발자국씩 뒷걸음질 쳐서 나에게서 사라져 갔고 나도 그렇게 그렇게 나이를 먹고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렇게 그렇게 남들처럼 살면서 늙어 갔다.

그러다가 어느날....
아마존에서 성인용 미키마우스 시계 타임세일을 하는것을 보게 되었다.  지금은 109불로 나오지만 플래쉬 세일로 69불이 나와 손꾸락이 지 맘데로 결제 버튼 까지 휘리릭 눌러 버렸다.

그게 그렇게 그렇게 애들 사는 집으로 갔는데......

울 애들이 거부를 한다.  지금 그런거 하고 나가면 바보된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이게 내손으로 넘어 와서 내가 차게 되었다.

사실 난 내가 하는일이 중계 무역이니 최소 세군데 시간대를 끼고 살아야 해서 시계가 여러가지 있지만 주로 이걸 사용을 했는데

양손에 시계 하나씩 찰수도 없고 (미키마우스는 자동태엽식시계다....흔들어 주던지 매일.차주던지)..난감하기ㅡ이를데.없지만 뭐 어카겠나.....

아버지를 생각하게 하는 미키마우스 시계..12월 첫날에 내 손목에 차게 되었다.  12월은 아버지가 귀천 하신달....

하늘나라 가신지 2년이 되간다.....
다음주에 귀국하면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계신 신소부터 다녀와야지 싶다.  겨울은 눈이 오면 다니기가 힘드니..

그러고 보니 장모님 산소도 가봐야 한다...
장모님은 아버지 보다 40여일 먼저 하늘나라를 가셔서...장모님 산소도 내가 챙겨봐야 한다.  바쁘다...맘도 몸도 바쁘다..

미키마우스 시계 차고 가야지 싶다.  가서 보여 드려야겠다....아버지 하고 마주 앉아서 그 옛날 미키마우스 시계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건 꼭 물어봤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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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닷이 아니고 마닭!

라이프 2018.12.01 00:24
땅떵어리가 큰 나라이고 지금은 법이 바뀌어 대략 19부터 운전이 가능한 나라....예전에는 16만 넘어도 운전을 할수 있었던 나라 미국..

그러다가 보니 어디가서 술 한잔 하는것도 어케 보면 큰일인 나라가 미국이다.  뭐 현찰 부족함 없어 택시 불러 타고 나가서 술 드시는 분들은 해당 사항 없지만....

보통 기숙사나 또는 친구집에서. 식당에서 술을 마시게 될 경우  무리중에 한명은 술을 마시지 않고 나중에 꽐라가 되버릴 친구들을 위해 운전부터 이거저거 챙기게 되는데 이런 친구를 Mother Hen....엄마닭...줄여서 마닭이라고 할수가 있다.

아들넘하고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다가 우연찮게 내 학교 다니던 시절 이야기도 하고 지금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가 마닷 이야기도 나오고 마더헨 이야기도 나오게 되어

마닭.....뭐 그리 나쁘지 않다 싶다.
살다보면 친구들중에 유난히 마닭노릇 잘하는 친구가 있고.....
아들보고 마닭의 삶도 나쁜거 아냐 아 말해주는데..........,

문득 하와이에 영면하고 있는 친구 생각이 난다. 12월에 귀천한 친구라....12월이 되면 더더욱 생각이 난다.  포스팅을 한번 했지만 내게서 하와이를 빼앗아 간..
이넘아 귀천하고 나는 하와이를 갈 욕구나 의지를 상실 했으니까.....

그런데 내년에 하와이 한번 거쳐 가야겠다..이넘 보러....자는데라도...

에이 평생 마닭만 하다가 하늘로 가버린 넘...얼마나 급해서 그리도 먼저가냐. 가족들..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고 말야..

그나저나 큰넘 대학은 갔겠구나..큰애 대학 가는것도 못보고 가냐...증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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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럴까? 빌베리가 문제여 GNC가 문제여 유통이 문제여?

라이프 2018.11.26 00:48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에지간해야지 국내에서 사지.
그러고 보면 호주나 뉴질랜드산도 거품 엄청 껴있는거 아닐까?

뉴지산 빌베리는 애들 보러 갈때마다 사가던 건데..그동안 뭐한건지.....차라리 거서 GNC 사먹으라고 할걸.....

마더 네스트니 콤비타 니 뉴트라라이프니 니 뭐 그런것들도...
비슷한 가격대로 때릴라나?

아니면 미제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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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 의 킨들 북 언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독하다.

라이프 2018.11.10 09:06
늘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책 판매에 나는 유감이 많다.  카카오는 네버나 책을 쪼개서 묶음당 백원에 팔지를 않나, 첫권이나 처음 25화는 서비스라고 하지를 않나. 책은 30프로 40프로 세일은 법으로 금지를 하지 않나.  전자책도 과히 싸지도 않고....

어릴때 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던 나는 책이 많았고 특히나 하드커버 (19.95-24.95)나오고 보통 일년후에 저렴하게 나와주는 문고판 페이퍼백 에디션 (7.99-8.99)을 미친듯히 사보는게 유이란 취미 생활..이었다. 그래서 그 긴긴 비행기 타는 시간 동안에 음악도 영화도 다 필요 없었고 오로지 책이면 되었다.  세월이 흐르고 눈도 나빠지고 태블릿도 나오고 전자책도 나오고 그러면서 실제 종이책 보다는 킨들이나 예스북 24. 크레머북스 같은 책틀을 활용을 더 많이 하게 되었고..한때 한국말로 책 보는 맛에 살다가 한권짜리 책을 두권이나 세권으로 늘려서 파는 이나라 서점산업에 휘둘리기도 싫고 해서. 요세는 우리말 책보다는 영어책을 더 많이 보는 편이다.

싸니까...태블릿이나 전화기는 존걸로 가고 책은 뭐 가능한 싼것으로...아니 싼거라기 보다는 적정한 가격에...가 더 맞는 표현이겠다.

나야 킨들 초창기 시절 부터 사용을 했으니 (초창기 6인치 킨들의 용량이 엄청 작았다)...내도 얼추 10년은 되었을까 생각한다.. 아이팟 시절에 보기 사작 했던거 같으니까..

하여간 킨들이 전자 책을 싸게 팔았다
  그러다가 한달 9.99에 무제한 서비스 (책을 한번에 10권 까지 빌려서 볼수가 있다)가 생겨 바야흐로 아마존이 서점업계까지 다 독식 하는 기반이 만들어졌고 드디어 어제 이런 이메일 까지 들어 왔다.

월 9.99이 3달이면 얼추 30불 가차이 되는데 그 세달 사용료를 USD0.99 에 사용이 가능 하단다.  울나라는 보통 이런거는 기기 5대 이렇게 제한을 두지만. 야들은 통도 크다.  Any Devicesㅔ서 볼수가 있단다.  블프딜 한정으로 11월30일 까지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판매를 한단다.  세달후에 취소를 하든 그때부터 월9.99 내고 보든 하란다.

나야 내꺼 보고 있으니 올타구나 큰넘 계정으로 구매를 해서 온 삭구들 보고 폰이나 탭이나 피씨나 랩탑에 깔아서 넷플릭스 말고 책도 좀 보라고 가족 단톡방에 공고를 해버렸다.

1년에 120불 주고 보는걸 91불에 보는데 와이 낫?

사실 이걸 먼저 알았으면 내가 따로 책을 안샀을터인데 뭐 어카겠나 버스는 떠나 버리고 물은 바닦에 흘러 버려 되돌이킬수가 없는데
.....

어쨌든 유투브나 넷플릭스나 게임에서 좀 벗어나 우리 식구들도 책 좀 읽어 형용사 구사 능력도 좀 늘어나고 에세이 쓰는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싶다.

요거는 내 킨들 리스트...새로산 노트9에 내리다 보니까 전부 새책으로 나온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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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같았던 KB은행 스마트 상담콜

라이프 2018.11.10 03:43
지난번에 KB카드 직원의 자기 실수를 돌이키기 위해 사람을 그렇게 집요하게 괴롭혀 어느정도 질려 버린 상태에 또 골 때리는 일을 겪었다.  KB....정말 흉악하기 이를데 없는 마귀들이다...ㅠㅠ.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가는지라 뉴스보면 동치미에 사이다 지만 환율도 경기도 주식도 개판이라...지금쯤 뭐 하나 들어 볼까 하고 펀드 상품 하나 들어봤다.  내생각이나 겅험등등이 맞으면...어케보면 지금이 매수의 좋은 타이밍이지만 카네가 아리마셍 께도 다카라......

그런데...

갑자기 국민은행에서 전화가 오기 시작을 한다. 이상하게도 못받았다.  한번도...

콜백을 했다. KB 카드사건도 있고해서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받아야 하는 건가보다 하고...

그런데 이 1566-9999 라는 넘은 상담사 연결이 안된다...내가 해당 관련업무 부서를 알아야만 연결이 된다.  모르면 연결이 안된다.  끊어야 한다.

무슨넘의 전화라는게...일이 있으면 전화 하는거 맞다.  그런데 연결이 안되면 전화한쪽이 음성 메세지를 남기던 문자메세지를 남기던 어느 번호로 어떻게 접촉을 한다던지...언제 전화를 하겠다던지...이래야 되는데 KB은행 전화는 1도 없다.  그저 그림자 저 넘어에 숨어서 일방적으로 전화만 한다.  받을때 까지....  이건 스토커...harassment 다.

KB는 고객상담이라는 명목하에 고객에게 스토커짓을 하고 있다.  이건 명백하게 학대이고 인권유린이다.  요세같이 데이터 뻥빵 뚫리고 sns와 메신저가 일반화 된 세상에서 쌍방향 교신이 아닌 극히 자기 편의 위주의 일방향 접촉을 하려한다.  고객의 동의 이런거 1도 없다.  이건 고객만족 서비스가 아니고 자기보신을 위한 자기방어의 한수단으로 아주 공격적이다.

기존의 카드사 사건도 있어 내 은행 담당분에게 연락을 했다 (카드 사건도 이분이 알아봐 주고 본인 나름의 생각을 이야기 해주셔서 담당분의 의견을 적극 수용을 했었다).  그래서 그분 말씀이 펀드 가입한거 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 못받으시면 어쩔수 없는거지요..그러셔서 그러려니 했다.

문제는 어제 다섯시 넘어..정확히 5시34분에 전화가 왔다, 스마트 상담사 1566-9999 국민은행..아니   KB은행에서.

5시가 넘은 시간에 전화가 왔으니 이건 뭐가 문제가 있겠다 싶어 받았더니....

영혼없는 매뉴얼의 낭독...열불은 나지만 내 담당자분 얼굴도 있어..조용하게 응답을 하다가 스마트 상담사..어쩌구 하기 시작을 하는 순간...나도 폭발을 해버렸다. 다른분 하고 이른 저녁을 하던 중이었다.

이건 지들끼리 지화자친도 유분수지.....어의가 없어 당신들은 스마트 상담사가 아니고 스토커라고 퍼부어 주었다.  고객이 다 자기증 손안에 있는 바보들인줄 아는지....

어떻게 된 세상이 고객의 먄족 어쩌고 하면서 하는짓은 고객을 전혀 고객으로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어떤때 보면 자기들 방어를 위해 고객을 빙자해서 끝까지 고객에게 모든 책임을 디밀려고 수단과 방법을 다하는거 같다.  맨날 고객들이게ㅡ언어폭력에 시달려 자기들이 먼저 끊을 권리 있다고 부르짖지만그러면서 지들이 하는건 스토커짓 하면서도 법적으로 전혀 문제 없는듯 정의로운듯 말들을 한다.  이것도 갑의 폭력이다.  금융기관에서 11고객은 언제나 을이니까

도대체 고객들..개미 개개인들이 그 공룡같은 국민..아니 KB에 얼마나 많은 사손을 끼친다고...이렇게까지 자기 방어적인 빌어먹을 짓을 하는지...

자기들의 인권은 드럽게 따지고 근로자 편의는 여러모로 개선을 한다 하면서 정작 반대급부로 회사가 안아야 하는 리스크와 경비를 집요하게 고객들에게 넘겨 버릴려고 오만가지 아이디어를 짜 내는거 같다.

이보시오 KB 은행분들

전화를 해야 하는 거면 그 용무를 음성 사서함에 남기든 문자로 보내주든 정확히 담당부서 전화번호나 내선번호를 알려주든 메일을 보내든 우편을 보내든 좀 정정당당하게 하시기를

그렇게 숨어서 고객이 받을때까지 전화질을 해대는게 그대들은 옳다고 생각을 하시는건지....

그대들이 하는일이 스토커 하고 뭐가 틀리는지....

매뉴얼을 손보시기 바람.
고객의 인권을 당신들은 당신들의 필요를 위해 아주 개무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비겁하게 여자 상담사들 앞세워 KB 은행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고객에게 스터커짓을 할것이다.

세상은 계속 열려 가는데..이런곳은 계속 어둠속에서 잡고 앉아...


참.맘 불편하게 한다..
한번 문제가 꼬여 색안경을 쓰게 하더니.그럴 기회를 안준다.

하여간 KB하고는 뭐가 안맞는듯 하다..  KB 상해보험건도 그렇고....

맘 같아서는 싹 다 해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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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SAC-Seoul Art Center) 연간 회원권 Kit을 받다!

라이프 2018.11.09 20:55

지난번에 구매한 예술의 전당 골드 멤버쉽 키트를 오늘 배송 받았다.

여러 종류의 회원권이 있는데 내가 구매한 회원권은 연 회비 10만원 짜리 골드 멤버쉽 회원권이다.

간략하게 혜택 정리 한다.
1. 12시간 무료 주차권 12매
2. SAC (Seoul Art Center-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프로그램 교홤 쿠폰 12매
3. 월간 예술정보지 발송
4. 기념품
5. 회원음악회 연1회 초청 선착순 2매
6. 일부 제외한 아카데미 수강료 5% 할인
등등 이다.

뭐 백스테이지 견학도 할 기회가 있다고 하고 관람비도 할인 된다고는 하는데 그건 걸려야 걸리는거 되봐야 되는거니까...

일단 12시간 주차권이 일반 차량 8천원이다 (고로 당연히 경차는 4천원)  이것만 해도 회원권 비용 갈음한다.  뭐 경차 소유자는 1/2 갈음이고..

일단 어디 딱히 갈데 없고 노닥거리기 좋은데 찾다가 없으면 여기도 괜춘 하겠다 싶더라.  식음료 휴시공간 공연공간 뒤 숲..등등..  거기다가 음악도 들으면서 컵라면 먹을수 있는 미니 이마트..

나름 횡재한거 아닌가 생각도 든다.  내년 여름도 올여름처럼 40도 넘어가고 해 쨍쨍하면 낮 12시간 도피처는 일단 확보!

이제 나이도 먹었으니 문화비도 좀 써보자.  그런데 음악이나 공연 관람 보다는 다른쪽으로 써먹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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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makers 와 있었던 이야기 & CJ 헬로모바일 전화 상담

라이프 2018.11.08 17:22
1. 카카오메이커스
혼남의 애로 사항중에 하나가 내가 없는 동안..장기 부재시에 오는 택배들이다.  받아줄 사람 없는 나로서는 늘 날자를 제대로 세어봐야 배송물건 받는데 문자가 생긴다.

이마트나 지마켓에서 사는 물건들은 어느 정도 예측이 되어서 문제가 없는데 행사제품들은 정말 답이 없다.  순차배송
이걸로 끝이다.

그리고 또 문제가 Kakaomakers를 통한 구매다.

카카오 메이커스는 이미 몇번 구매를 해봐서 대충은 어케 돌아 가는지 안다. 두번을 구매 했는데  하난 내가 있을때 받았고 디른 하나는 내가 없을때 와서 이게 문제가 좀 복잡했다.
세번째 물건은 "차즘" 이라는 회사에서 타임세일을 했던 "차즘 트래블 백팩" 이다.

내가 이것을 처음 본게 아마 10월26일쯤.  문제는 이거 배송이 내가 또 집을 비울때 오는거라 문제가 있어 보여 카카오메이커스 질문하는곳에 질문을 남겼다.

27일 답글이 달렸다.  Kakaomakers로 직접 전화해서 상담을 하면 자기들이 연락을 할거라고...

이 답글을 받았을때도 역시 일본에 있던때라 바로 전화 못하고 귀국후 또 사는데 쫓기다가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봤더니 종료 3시간 8분전...

부랴부랴 상담사님과 전화도 수차례....일단 퀵 발송 가능 하다셔서 상담하는 동안에 결제.  12일 출국이니 받을려면 물건이 9일부터 11일안에 와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건지....불안도 하고 답도 없는 이야기가 될거 같아 카카오톡으로 톡 상담을 시도 했다.

그라고 알았다.  카카오톡 상담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상담 중간에 초기화 되버리고 초기화 되면 다른 상단사 하고 첨부터 다시 이야기 해야 하는 그야말로 groundhog day의 영화가 생각날맘큼 도돌이표의 연속이다.

카카오메이커스
..절대로 전화를 해야지 톡으로 상담사랑 이야기 하는거 꿈도 꾸지 마시기를....두번 똑 같은짓 하고 세번째 또 같은걸 할 생각을 하니 내 정신건강에 무척 않좋아질거 같아 포기...전화를 다시함.

이어지는 이야기인 즉슨

퀵 비용이 3만5천원
오늘 떠나면 내일 물건을 받는다.....

대한민국에 1박2일에 3만5천원 하는  퀵이 있다는거 오늘 처음 알았다.

4시 50분 되기전에 상담사님 통화...다시 알아 보시고 퀵은 낼 용의 있지만 3만오천원에 1박2일 퀵은 못내겠다. 알아 보시고 연락 주쇼..  하고 끊고

4시53분에 전화 다시해서 받으신 상담사님에게 (절대로 누구 바꿔 달라 이러면 절대로 안바꿔 주심) 종료시간인 5시 넘어서면 취소도 안되니 취소 한다고 담단 상담사님에게 말씀 전해 달라 이야기를 하고 4시55분에 부문 취소 버튼을 눌렀다.

내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건지 씁쓸하다
  하지만 아닌건 아닌건데 난 메이커가인 차즘이 끝까지 주문 유도를 하고 주문 종료 시간인 5시를 넘어가게 할려고 시간을 끈건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애시당초 주문할때도 퀵비 가르쳐 달라고 해도 상담사님이 안가르쳐 주시고. 주문하면 그때 연락하고 알려 주겠다....이런식의 대응이어서....일단 결제를 했지만...

4시 55분 종료 5분을 남겨 놓고 취소버튼을 누르게 된 사실이 영 개운치가 않다.

그러면서도 난 내가 무리한 요구 한것도 아니고 상담사님들에게 험한 소리도 않해 개인소비자로서 할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메이커의 대응이좀 거시기 하게 느껴지는게....내가 이물건 산후 혹시 as시 제대로.해줄까..그런 생각은 들었다.

2.  CJ  헬로 모바일
12시34분쯤 전화를 했다 상담 받을일이 있어서...

좀 놀랜 사실이....

상담사 점심시간이 11시에서 1시라고 당당히 멘트가 나온다.  12시-1시도 아니고 11시에서 1시다.

뭐 두개조로 나뉘어 식사를 해서 그런가 싶기는 한데.....이건 좀 너무 하다 싶다.

문득 예전에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른 종업원 휴식 시간에 대한 법규가 생각이 났다.

미국의 어느 주보다도 갑보다 을에게 유리한 법 판결을 하는곳이  캘리포니아 주 이다.

가억이.나는데로 써본다.
캘리포니아주법에는 아침 점심 저녁이라는 말이 없다 내 기억으로는..

다만 일 시작후 2시간 후에 15분을 쉴수가 있다.  그리고 다시 두시간후에 30분을 쉴수가 있다.  그리고 다시 두시간후에 15분 쉬고 그후 두시간후에 퇴근이다.

8시에 근무 시작하면 10시부터 10시 15분 까지 휴식.  그리고 10시15분에 일 시작 12시 15분에 종료.  30분 휴식후 12시 45분에 일 시작 2시 45분까지 일하고 15분 휴식.
그래서 3시에 일 시작 5시에 종료후 퇴근.

이게 타임카드 찍는 직원들의 패턴이다.  물론 정규직들 이야기다.

만약 중간에 15분 휴식을 않하면 이걸 모아 런치 타임을 한시간을 쓸수가 있다.

오전 8시에 출근 하는 팀이든 오후 5시에 출근 하는 팀이든 새벽 한시에 출근 하는 탐이든 똑같이 적용이다.  밤에 일란다고 오버타임 적용...않한다.

그런데 이게 알바면 이야기가 또 틀리다.  알바는 쉬는 시간 없다.  밥시간 쉬는 시간 다 무급이다.  알아서 짬짬이 쉬는 시간 써야 한다.

내 기억이 틀리지 않으면 이게 지금도 맞을거라 생각 한다.

그런데 CJ 헬로모바일 걸면 처음 튀어 나오던 그멘트...11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이라는..그 말...

도대체 우리가 사는 나라....언제부터 인간의 기본권이 확실히 보장되는 유럽들처럼 선진국이 되었는지.....하여간. 상담원 점심시간을 두시간으로 늘려말하는 나라.....

해외에 사는 누가 알면 정말 우리나라 지상낙원이라 하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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