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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자가격리 5일째..밥해먹기 벌써 싫어진다... 자가격리 1일차 아침 & 점심 5일차 아침 밥해서 햇반 만들어 냉동실로.. 중간에 이런거 몇번 라면 사진은.... 자숙 문어를 안사고 급냉문어를 사서 내장제거 하고 밀가루가 없어서 부침가루 하고 소금 넣어 박박 씻고 맥주 두캔 하고 정종 한잔 넣어 만든 자가 자숙문어 당분간 오뚜기 특육개장 씨제이 장터국밥 하고 내무부 장관이 만들어 넣어준 멸치 볶음 먹을거다.. 몇일 되었다고 구찮아 지는지.... 나갈수도 없고 음식배달은 절대 않하는 나... 아 증말로 오랫만에 사본 주전부리 흑당 맛동산은 첨인데 어떤 맛 일까나...? 식구들 한테 갈때 좀 사가야겠다... 더보기
World of "TO-GO" Sushi 식구들 두고 귀국 하기 전 전날 포장 주문해 온 초밥 만찬 늘 그러듯이 이거 사오는데 왕복 100KM를 달렸다. 이게 뭐라고....ㅎㅎ iPhone SE 2nd Gen. 무보정 사진 30년을 다닌 집... 두달후에나 먹을수 있겠다..... 나는 안다..나 없는 동안 식구들 이집 안갈거라는거...ㅜㅜㅜㅜ 더보기
남가주 이야기 (2020.05.19) 030 -라면은 싸야 더 맛있는 거 아닐까? 예전에 한번 포스팅을 어딘가 하긴 한것 같은데 대한민국의 식품공장들은 일단 식재료별로 차별화한 공장이 별로 없는것 같다. 특히나 식육재료별로 생산공정 기계가 관리 되는 공장은 아주 극소수이고.. 원가문제인지 풍미문제인지 일단 닭 돼지 소...동일 생산 라인에 혼합 생산이 된다. 농심 사리곰탕면은 일단 돈육분이 들어가고 대부분의 라면 잡채사발면등단..... 극소수의 라면을 빼고 계육분도 들어가고..... 그러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같이 회교도가 많은 나라에 그나라 수출전용으로 제조된 라면이 아니고 국내 유통에서 사서 수출시....이게 문제가 될수 있다는것을 ..아미 이미 문제가 되었던적이 있다. 미국도 보면 스파게티에 쓰이는 미트볼도 우리나라 처럼 혼육제품을 쓰지 않고 소고기면 소고기 돼지면 돼지 칠면조.. 더보기
남가주 이야기 (2020.04.30) 025 - 육가공 제품 가격이 수상하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아마존 구매 제품인 스팸 이야기 그 2탄! 4월 4일에 주문해서 14일에 받은것. 트통령이 공식적으로 공장들 문닫는다는 이야기 나오기 전 신문에 나온 이야기 보고 일단 주문! 어차피 그당시 마트 매대에서는 이미 사라져 버린 터라 일단 사고 보자의 심정으로 구매. 그런데 이게 오늘 아침에 보니까.... ....이 지경이 되었다. 선물시장 육류 가격이 이제 실물시장 가격이 반영이 되는듯... 빨리 조정이 되어야 할텐데.... 더보기
치즈 케이크 를 주문해 먹다! 아는분 따님이 학교 졸업과 동시에 학교 쎔 임용을 기다리는데 이넘의 코로나 역병땜시 임용이 무기한 연기.... 그래서 과외 알바도 하고 치즈케이크를 궈서 아름아름 알바도 하신다 해서 의리의 구매 시도!!! 참고로 무지하게 좋아함. 다만 내무장관님이 오리지널을 주문 하시야 하는데 커피 플레이버로 주문 하심... 박스를 딱 드는데 무게가 묵직... 아 재료 안아끼고 제대로 했군.... 급 호감... 먹는거 가지고 돈장난 하는 인간들 남 혐오한다.... 그저 beatiful & so yummy!!! 하지만 난 오리지널이 더 좋다. 얼렁 다 먹고 오리지널 주문을 해야겠다. 그나저나 잘 만드네~~~~ 더보기
내가 만든 짜장면 동네 (라고 하지만 편도 12킬로)에 꼴랑 하나 있는 오래된 중화요리집이 코로나사태 초기에 아주 일찌감치 문을 닫아 버렸다. 포장주문도 안받고... 얼추 두달 정도 짜장면을 안먹으니 금단 증상이..물론 Panda Express에서 급한데로 맛없는 차오민 맛 더더더 없는 볶음밥.....그저그런 미국화 한 중국요리 몇개 먹어봤지만..자고로 짜장 짬뽕 탕수육의 우리식 중화 trinity series를 못먹으니까.....하! 이것도 금단증상이..... 그래서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 준비를 해놨는데.... 울 내무장관님이 급 톡을 하나 받으셨다....중국집이 한정된 메뉴로 포장주문 을 받기 시작했다고...... 그러고 나서 만들었는데..... 영 .... 일단 나부터도......손이 안간다..김 빠져 버렸다...... 더보기
남가주 이야기 (2020.04.05) 013 - 포장음식 받아 오는것도 쉽지 않다 우리 식구들이 꽤 잘가는 밥집중에 하나인데 이집은 식당 들가면 옆에 따라 포장주문만 처리해주는 곳이 있다. 식당 문닫고 외식해본게 언제인지..피자 하고 초밥은 사와서 먹어 보기는 했지만..애들이 미쿡식 양념 코기 코기..이래서 갈라 했다가...아래 이야기를 yelp에서 보고 포기...멀기도 한곳인데...밥 사러 왔다갔다 진빼기 싫어서 걍 포기.. 애들도 고개 끄덕끄덕.. 일단 이집은 이와중에도 절대로 안망할듯.... 더보기
남가주 이야기 (2020.04.01) 009 - 타이거 슈가 Tiger Sugar 보바집에 가다 차 타고 가다가 맥도날드 스타벅스에 질려 좀 다른데 가보자 하다가 못보던 집에 가보게 되어 씁씁한 커피가 아니고 아주 달달하고 비싼 음료수를 접하게 되었다 (스벅 아메리카노 x 2). 문제는..... 가게에 한번에 한명만 들어간다. 주문대 앞에 바짝 못 슨다. 앞에 바리케이드를 쳐 놔서 계산할때 몸을 앞으로 수그려야 한다. 현금 안받고 카드 결제도 셀프다. 계산이 끝나면 나와 있어야 한다 . 그래야 그 다음 사람이 들어 가서 주문. 문 바깥쪽으로 바닦에 줄 세우는 테이프로 간격 떨어 뜨려 놓음. 나중에 부르면 들어가서 받아 나와야 함. 냎킨 그런가 없다. 보바인데도 스트로 가져갈래...안줄려 한다..... 이런데도 사람들은 꾸준히 오고.....이 와중에 고의인지 아니면 무신경 한지 젊은 친구들도 새치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