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쓰러질듯 하게 가방들고 문 열고 집에 들어설려는데 택배가 3박스 와 있다.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칼을 판다고 해서 쫓아 들갔다가 공동구매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 어디 다른데서 파는데 거기보다는 싸다고...
양면칼이라 우도수 좌도수 다 사용 가능
채소칼이 와서 이제 수박도 양배추도 쉽게 처리 할수 있다.
그리고 마늘도 으깰수 있고
은퇴하고 나니 별거 다 산다. 기러기가 뭐 이런거 필요해 하기도 생각 했지만 몸에 문제가 생겨 먹거리를 가려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아무래도 해먹는 게 일이 되버릴듯.....
그나저나 30년동안 무료로 칼갈아 준다는데... 내가 이게 30년 동안 필요 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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