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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청춘아 안녕! Saraba SeiShun! https://youtu.be/3uO6fNUaeRE1971년에 발표된 오구라 케이 라는 분의 노래. 울나라건 옆나라건 청춘에 대한 소회는 다를바 없다 고 본다. 가사에 우리네 하고 같은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게 내 생각... ~~~~~~ 나는 소리를 질러 부르지 않네 저멀리 지나가 버리는 것에게 나는 소리를 질러 부르지 않네 내옆을 지나가는 거 조차도 나는 보는것이 좋네 검은물이 서로 껴안듯이 흘러가네 소녀야 울지 말아라 바람도 나무도 강도 땅도 모두 모두 장난스럽게 휘파람을 부네 나는 소리를 질러 부르지 않네 저멀리 흐쳐 지나가 버리는 것에게 나는 소리 질러 부르지 않네 내옆을 지나가는 거 조차도 나는 보는것이 좋네 검은 개가 먹이를 찾아 달려 가네 소녀야 울지 말아라 하늘도 바다도 달도 별도 모두 모두.. 더보기
일본 사람이 쓴 책 "조선풍속집" 이마무라 도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사람이 누구냐... 당연 일본 사람..... 몰라? 음 모르는게 당연하지.... 이분. 우리가 말하는 속된말로 순사.... ..보다는 높으셨을라나? 조선반도..한반도에 주재 근무 하시던 일본 제국의 경찰이셨던 분 1908년에 충청 강원 지방 경찰 부장으로 부임..본인 쉬시는 시간에 취미 활동겸 기록 및 투고 활동 하시면서 1914년에 이책을 내셨고 1919년에 원산에 근무 하면서 3판 까지 내신분..그시대 인싸~~~ㅋ &~~~ 그시절에 베스트셀러 였다고 한다. 일본 사람이 조선반도에 살면서 일본어로 쓴 조선 사람의 사는 모습.....요세 예능물로 히트 치는 그런 류의 책이다. 이분은 "인삼사" 라고 근대 한반도의 인삼에 관한 책을 집대성 하신분으로 아직까지도 이만한 인.. 더보기
이번주 잘 샀다고 생각한 울나라 코스트코 판매 제품들 코스트코 멤버쉽 카드를 핸드폰에 집어 넣은후 본의 아니게 코스트코앱도 자주 보게 된다. 전자카드....쥐약 ㅋㅋ 자주 보게 되면 자주 사게 되는건 필연... 이번주에 배송 받은 거. 나름 잘샀다고 생각이 든다. 귤 10킬로그램이 뭘 & 얼만큼 이라는 실물경제 단위를 확실하게 체감을 했다. 간단하게 2단 짜리 김냉 하단을 거진 다 채운다고 보면 된다. 평소 코스트코에서 파는 귤이 꽤 맛 있었는데 (캘리에서 파는 블루제이 브랜드 귤버다 훨씬 맛있다...) 그거 믿고 노지가 뭔지 10킬로가 얼마만큼 인지 모르고도 꾸욱 눌렀는데..이게 제주 어느 농협에서 직접 배송이 온거다. 중간에 내륙 유통상 창고 안거치고... 박스 개봉 하고 사진을 찍었었어야 하는데....10킬로가 들간 귤박스를 개봉하니 걍 멘붕....이.. 더보기
새동네에 전입해 들어가서 산다는것은.... 30년 넘게 살던 지역에서 떠나 새동네 와서 바로 출국했다가 돌아와 자가격리 2주 하고 이거저거 하다가 보니 2주가 지났다. 돌아온지는 4주 지났는데.... 태어나서 서울 떠나 본것도 처음 & 서울 바깥에서 살아 보는것도 처음.... 느낀거 하난 동네마다 사람 사는 모습...속된말로 수준이 차이가 나는구다...말로만 듣는걸 직접 느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1. 문앞에다가 음식 쓰레기를 놔둔다.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 아파트 나가면 바로 앞에 재활용 하는데 그게 뭐라고 자기집 문밖에 거치. 그럴려면 집안에다가 놔두지....깨끗하게 씻기나 했으면. 문젠 그냥 쓰레기도 같이 내놓는다. 이게 한여름이었으면..... 2. 아파트 출입구 뿐만 아니라 동네 동네 구석구석 차 안다니면 빨간불에도 안서고 그냥 튀.. 더보기
말장난 의 예 인스타를 보다가 1+1 할인이벤트 가방 이 보여..어 하나 사면 하나 공짜겠구나 하고 들어가 봤다. 상품을 했던 나도 보면 대충 답이 나오는데 이건 가방도 괜찮고 하나 사면 두개 준다네....생각으로 들갔는데.....역시나..당한거였다. 내가 원하는 사이즈는 없고 (그런데 광고는 내가 원하는 사이즈만 주 특징적으로 광고..) 더 황당 한거는 2번째 가방에 +금액 표시가 되어 있다 (물론 첫번째 가방 보다 싼 가격으로)....없는 사이즈에 품절이라는 말도 없고 다만 클릭이 안되게만 해놓았다. 즉 세일 끝나면 다시 팔거라고 생각 한다..도대체 이게 뭐하는거여....당최 이해가.... 첨에 이걸 보고 딥다 황당 했는데 곰곰 생각을 해보니 1+1 할인이벤트는 Buy 1, Get 1 Free가 절대로 절대로 아니.. 더보기
코로나19 통합심리 지원단 격리 끝나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일단 안받았다. 중요한거면 음성녹음이든 뭐든 남기겠지 하고.... 그러다가 문자가 하나 들어와 봤더니만... 문젠 이번호에서 전화가 먼저 오고 문자기 나중에... 새로온 동네에서 자가격리 끝났지만....솔직하게 처음 살던데서 하는게 훨씬 체계적이고 잘하는듯.. 검사 두번 하는 동네라 뭐가 좀 잘되어 있겠지 싶었는데 실상은 더 어수선 하고 무질서.....진짜 챙겨야 하는건 않하고 그저 눈에 뵈는 것만..... 이럴라면 뭐하러..... 입국장에서 검사하고 격리.장소로 가게 하는게 나는 더 맞다고 본다. 어차피 공항 널찍해서..... 내가 사는 동네 보건소..솔직히 동선 확보도 그렇고 괜히 줄서서 검사 받다가 걸릴까봐 걱정이 앞서는 (첫번째 한곳은 전혀 걱정이 없었음)... 더보기
오타 이산 때문에 알게 된 거 오타이산은 아마도 86년인가 처음 이용했던걸로 기억한다. 아마도 울나라에도 유사한 약이 있었던거 같은데 훼스탈만 기억이 나지 그 가루약이 좀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다가 미국에서 이거 첨 먹어 보고 오 아는 맛이군....이랬던거 같은데 그 이후로 신세지고 산게 어언 35-6년은 되는듯하다. 작년까지는 일본 갈때마다 사다 먹었는데 지금이야 뭐...직구 빼면 노답. 미국에 있는 일본수퍼에서도 파는데 이번에 깜박하고 그냥 왔다... 그래서 직구를 했는데 (정확히 직구인지 아닌지 기억이.......ㄷㄷㄷ) 우쨌든 받아는데.......Asahi사의 Ebios 라는게 샘플로 쫓아 왔는데......맥주효모라니 어떨까 싶어 이것도 하나 사봤다....아무래도 자가격리로 갇혀 있으니 약이나 건강식품에 눈이 더 많이 가.. 더보기
할로윈 in 미쿡 아들이 보내준.... 원조나란 조모양인데 왜 아무런 관련 없는 울나라 나 일본은 왜 난리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