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혼밥

차포 2017. 9. 18. 09:01
리코타 치즈 샐러드, 낫또,바지락 차돌 된장 (조미 조개된장 하고 미소의 반반 콜라보), 현미밥 (방울 토마토만 넣고 삶아 놓은 계란은 완전히 잊어 먹음)

갈비살, 새송이 버섯, 묵사발,총각김치 (종가표 ..너무 맛 없음), 차돌된장, 낫또(3월즈음 사놓고 김냉에서 자던건데...이거 먹고 남은거는 다 가져다가 버림.  말라서 비벼지지가 않음.

문어, 멸치볶은것 (문어는 서울 오면 꼭 이마트에서 주문....어디가서 먹거나 사도 이마트 모리타니산이 가성비 짱).  멸치는 집사람이 싸준것...

총각김치(통에 넣고 냉장고에 뒤집어 넣어 놨더니 통이 저렇게 됨), 숙성된장 삼겹살 (하루 정도 조미조개 된장+미소 에 재워 하루 정도 놔두니까...밥도둑이 되어 버렸음), 문어 쬐끔 들간 고래사 오뎅 국

청주/사케 넣고 끓여 버터 간장 넣어 끓여야 하는데 없어서 소주를 넣었는데...땡!
역시 청주/사케 하고 소주는 틀리다.  아주 많이 틀리더라.

청양고추를 넣을까 대만에서 사온 영강우육면집 고추 기름을 넣을까 하다가 청양 고추 넣었는데...칼칼...하지만 국물은 소주라서 쓰다.

한국에서 청주나 사케 가격이 조리용으로 쓰기에 너무 비쌈.  $5.99에 살수 있는 미국산 댓짜병 크기의 오사케 가 그리워짐.  가지고 나올수도 없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