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남가주 이야기 (2020.04.01) 008 - 무도 놔두니까 싹이 난다? 꽃이 핀다??

차포 2020. 4. 2. 00:53

미국 살면서 좋다면 좋은거 하나가 가끔 마트에서 벌크 판매 하는 식재다.

참고로 만우절 가격 절대 아님!!

콩나물 10파운드 USD1.99 (소포장 한봉다리 가격 정도임)
숙주 10파운드 USD3.49 (아직도 왜 숙주가 콩나물 보다 비싼지 이해가 잘 안되는 나..)
아이다호 감자 10파운드 USD2.99 (물류비 계산 하면 거저임)

이런식이다.

가끔 배추 나 무 도 박스 단위로 싸면 싼데 일단 한번 사오면 아주 질리게 질리게 먹는다. 무야 식구들이 짠지 좋아 하니까 짠지에 물김치에 무밥에 오뎅에...소비가 많은 편인데...

그런데 무 라는 넘이 오래 냅두니까....

 

이렇게 되어 버린다....

짠지로 갈 애들인데.....

일단 사진으로 남겨 놓는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