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안가겠다고 다짐한 인터넷에 맛있다고 나오는 그 어느 백령도 냉면집

냉면 칠천원
수육 만천원

고기는 보이는데로
냉면은 설탕물. 맵거 달달한..이 아고 그냥 달다..
육수...냉육수 달라고 했는데 냉면 다 먹으니 같다 주는데....역시 달다...

오장동 함흥냉면 가시는 분들도 아마 고개 절레절레 하실......원래 백령도 냉면 맛이.이런건지 이집만 이런건지 다른데 한번 더 가보고 결론. 하지만 이집은 땡...

&...

극악.....
일하시는 분들 No 마스크. 턱스크도 없다.....ㄸㄸ
거기다가
옆 테이블 드시는 네분.....일행 있다고 내 앞에 앉아 합석 하게 해 달란다.

당연히 No! 코로나 시대 아닌가....

그런데 그 일행 들어오자 마자 자동으로 내 앞에 앉으려고 의자를 뺀다......

코로나 시대..가릴건 가려야 한다 생각 하는데....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도 이렇게 하는데

일반식당...거기에 손님들..아직도 코로나 인식이 그정도인지...

우울한 한끼...아까운 돈....

역시나 맛집은 기본적으로 블로거 성향 파악한후 생각 잘해야 하는걸....

뭐 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