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선생님의 북한문화유산 답사기는 절판, 전자책도 없고 (선생님이 현재와 같이 남북한 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 개정본이나 추가판 없이 봉인을 하신듯 해서) 중고책방에서 골랐는데 오늘 온거 보니까 하나가 카셋트 테이프-오디오북이다. 그래서 다시 찾아봐서 구매 넣고 카세트테잎 플레이어가 없어 MP3로 변환 하는데를 찾아보니 개당 만원-삼만원.... 지마켓에서 삼만오천원 주고 변환기도 질렀다.
이리저리 좀 낭패다.
티비에서는 수소폭탄이 어쩌고 하고...한편으로는 열흘 되는 휴가에 펜션 하루 숙박요금이 오십만원..이래된다.
금강산에 단풍이 올 시점이 되가는데. 이책 쓰시고 봉인한 선생님 심정은 어떠할까나?
나도 거시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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