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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_렌즈_사진

토요일 아침 카메라 놀이

AF가 늦는 EOS M3를 쪼까내지는 못하고  뭔가 써먹을거리을 찾다가 심양렌즈를 써보게 되었는데 예상치 못한 각성을 통해 50미리를 제외한 8, 14, 24, 35, 85, 135를 지르게 되었다.

혼자 사진 찍으러 나갈때는 무조건  이두성을.다가지고 나간다.dsrl에는 새아빠만 물리고....

아침에 혼밥먹고 청소 하려다가 하도 햇살이 좋아 넉 내놓고 마루바닥에 앉아서 카메라 놀이를 했다....흑백으로.....

그런데 티스토리에 필터 보정 있는줄 오늘 첨 알았다.  모노크롬으로 설정해 찍을 필요가 없겠다......

다가지고 나가지 않으면 주로 35 하고 85를 가지고 다녔는데 당분간 14하고 135를 사용해 볼까 생각중.

24는 애들집에 있는데 다음에는 가지고 나와야겠다...

다 좋은데 결혼식 같은데서는 못쓴다....선예도가 다 좋은데 긴박힌 시긴을 쪼개써야 하는 장소에서는 아무래도....

가성비로 따져 보면 딱 나혼자다니면서 찍을때에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