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
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
공허한 내 심장 여원 소망의 근심
이젠 소리 없이 흩어져
내 영혼 갈바를 몰라
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
그리운 눈매 닮았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
나 홀로 방황했었네
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
증오에서 떠나서 세상을 외면할 적엔
가슴 잠기는 사람아
별빛 흐린 새벽 그대에게 말했네
한 벗을 가슴에 품어 이야기를 할수 있는 이는
행복 하여라 행복 하여라
By "달에게" 78년도 대학 가요제 황은미 문채지
구름 틈사이 새어나는 달 그림자 어렴풋하게 수풀을 골짜기를 채운다
소리도 없이 이제는 벌써 내 영혼도 매듭이 풀려나서 갈 바를 몰라
그대 (달)의 눈시울은 부드러이 내 뜰에 넘쳐 흘러서 친구의 눈과도 닮았어라,
그리웁게도 내 서 있는 그 자리를 지켜서 본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은 모든 것 내 가슴에 되돌아와서
기쁨과 슬픔과의 만남을 나는
홀로 적적하게 방황하도다
아 증오에서 떠나 세상을 외면하고
나의 몸 가운데 잠기어 드는 그 사람이여
한 사람의 벗을 가슴에 품어
그와 앉아서 마음을 털어 이야기 할수 있는 이는 행복 하여라
By "달에게" 괴테
절대 표절이 아니다. 노래 자켓에 이미 괴테의 시를 개사 했다고 나온다..
아마 국내에는 여러가지 버젼으로 번역된듯...
독일어는 1도 모르니 누가 뭐가 원어에 가까운지.모르지만 굳히 알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노래로 족하고 과하다 나에게는
7080이 아직 하는지 않하는지 모르겠지만
78년 발표곡..39년 된 노래...
가요무대에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노래가 되었다.
원 가수들이 다시 불러준다면 원이 없겠으나..
지금은 내 MP3 파일 어디멘가 에서 자는걸 찾아 듣던지..아니면 Youtube에서라도 들을수 있으니 만족한다.
내가 원하는거 전부 가질수 없다는 것 난 이미 알았다...란 드라마 대사가 생각난다..
당연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말이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이를 먹고 커가는 애들 나이먹어 가는 우리또래들 우리곁을 떠나는 이들을 보면서 소소한거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되는 나를 보게된다...머리가 허여진 바로 그..나...
이 노래를 아직도 기억 할수 있게 해주시는 그분께 감사
나하고 같이 들어 줄수 있는 집사람에게 감사
행복하다...이 조용한 금요일 밤에..
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
공허한 내 심장 여원 소망의 근심
이젠 소리 없이 흩어져
내 영혼 갈바를 몰라
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
그리운 눈매 닮았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
나 홀로 방황했었네
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
증오에서 떠나서 세상을 외면할 적엔
가슴 잠기는 사람아
별빛 흐린 새벽 그대에게 말했네
한 벗을 가슴에 품어 이야기를 할수 있는 이는
행복 하여라 행복 하여라
By "달에게" 78년도 대학 가요제 황은미 문채지
구름 틈사이 새어나는 달 그림자 어렴풋하게 수풀을 골짜기를 채운다
소리도 없이 이제는 벌써 내 영혼도 매듭이 풀려나서 갈 바를 몰라
그대 (달)의 눈시울은 부드러이 내 뜰에 넘쳐 흘러서 친구의 눈과도 닮았어라,
그리웁게도 내 서 있는 그 자리를 지켜서 본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은 모든 것 내 가슴에 되돌아와서
기쁨과 슬픔과의 만남을 나는
홀로 적적하게 방황하도다
아 증오에서 떠나 세상을 외면하고
나의 몸 가운데 잠기어 드는 그 사람이여
한 사람의 벗을 가슴에 품어
그와 앉아서 마음을 털어 이야기 할수 있는 이는 행복 하여라
By "달에게" 괴테
절대 표절이 아니다. 노래 자켓에 이미 괴테의 시를 개사 했다고 나온다..
아마 국내에는 여러가지 버젼으로 번역된듯...
독일어는 1도 모르니 누가 뭐가 원어에 가까운지.모르지만 굳히 알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노래로 족하고 과하다 나에게는
7080이 아직 하는지 않하는지 모르겠지만
78년 발표곡..39년 된 노래...
가요무대에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노래가 되었다.
원 가수들이 다시 불러준다면 원이 없겠으나..
지금은 내 MP3 파일 어디멘가 에서 자는걸 찾아 듣던지..아니면 Youtube에서라도 들을수 있으니 만족한다.
내가 원하는거 전부 가질수 없다는 것 난 이미 알았다...란 드라마 대사가 생각난다..
당연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말이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이를 먹고 커가는 애들 나이먹어 가는 우리또래들 우리곁을 떠나는 이들을 보면서 소소한거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되는 나를 보게된다...머리가 허여진 바로 그..나...
이 노래를 아직도 기억 할수 있게 해주시는 그분께 감사
나하고 같이 들어 줄수 있는 집사람에게 감사
행복하다...이 조용한 금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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