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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_렌즈_사진

삼각대를 샀다

세기에서 매장세일을 해서 저질렀다.  결제 하는데 멘트가 어째 좀 식상하다.

"볼헤드는 거저 가져 가시는 겁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매대에서 웃고 말았당..

원래 지르고자 했던거는..

이건데 문제는 저 짐벌 헤드가 사진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크다.  사진을.기술적으로 잘 찍으신건지 실물을 봤을때 그 입체감은.....우아---절대로 비행기 탈때..불가다.....
거기다가 세기 충무로..본점에 저 재고가 없었다.
짐벌헤드 정가 가 75만원.  30프로 세일해도 53만원......

커서 가지고 다니기 불가능
..하지만 스튜디오 하시는 분들에게는 머스트.겟템인듯....

하여간 저지르고 왔다...

저 가방은 정말 대만족!  옥의 티라면 캐리어 핸들에 거치가 될수 있으면 좋으련만...그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