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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뽕사부 짬뽕 먹으러 가던길/저녁 길거리 야경

뽕사부-짬뽕24시는 차몰고 가는 사람들은 피곤하다. 주차가 만만치 않다.  뭐 새벽 4-5시 정도 가면 대충 알아서 주차 가능 하다.  24시간 영업하는 집의장점인데, 의의로 시끄럽다-약주- 마음껏 하시는 남녀분들이 대부분이시다.

오늘 저녁도 뚜버기했다. 이리저리 누비면서 시험해 보려고 미러리스 M3에 EF 24-105 F4L을 달고 나왔다.  M3의 노출 조리개를 테스트 해볼겸 해서... 한 두달만에 와본거 같은데 변한데 - 망한 상점들-가 꽤 있다.  한 35년 정도 이거리의 변천을 봐 왔는데....번화해지고 화려해져 가지만 그 이면에 씁쓸한 것도 만만치 않게 보인다.

서울의 달

길거리 정경

혼밥인들은 감당 안되는 사이즈...

여기서 한 25년 이상 옷집이 있었는데 나간단다.  또 옷집 들어 올라나..

흥하는 집일듯...이십년은 안될지 싶은데 이층까지 넓혀 대만식으로 부분 리모델링..근처에 동종업체 없다.

나한테는 광양갈때 딱.  조카넘은 학교갈때 딱..

비싼집들 떼지어 있는곳

건물 올리고 재미 못본 듯...

카xxx 나가고 권리금 없이 나온거 같음

맛집...이집알고 신선설롱탕 아웃

꽤많은 중년 남자들이 조스 와 김선생 두군데 다 출근 도장 찍고 비닐봉지 들고 나옴

공항 가는길

새로 생겼다!

늘 궁금- 요구르트 하고 커피 는 뭔 관계? 궁합?

뽕사부 이야기

짬뽕밥 포장해서 가지고 나옴.  저 사진은. 곱배기- 천원 추가.   까쁠들 오시면 곱배기 나눠 드시고 작은 접시 시키시면 좋을듯

원래 사람 미어텨져야 하는 밥집 골목인데 한가하다...

케이크집이었는데 폐업 하신듯.  인테리어 나쁘지 않았는데..아쉽다.  멀리서 줌 땡기니. 여엉 아니다.  어두운 렌즈는 밤에 줌 땡기면 쥐약이다.

By EOS M3 w. EF24-105 F4L/Hoya CIR-PL Slim & Hoya HMC UV(C)

집에 와서 750ml 요구르트 들이키는중....맵다..나한테는..하지만 거부할수가 없다.

서울에 달을 보면서 좀 마실라니 냉장고에 맥주가 읍당...나가기는 싫고......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