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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_렌즈_사진

인천 차이나 타운을 다녀오다 - 2. 세월이 섞여있더라

By EOS M3 w. EF 24-105 F4L & EF-S 10-18 F4.5-5.6

By Huawei Honor 5X Phone Camera

비가 주룩주룩 오는데 밥을 먹긴해야 하고 비를 피할겸 태화관으로...

찹쌀 탕수육을 소고기로 주문 (35000원)  예상대로 식재료가 미리 준비가 된게 아니고 새로 하느라 시간이 제법 걸려 나옴.  당근 맛은 탁월..딱 새로 해내왔다 라고 눈으로 입으로 말해준다.
삼선볶음밥은 맛은 있지만 아 이게 먹구 싶다 하고 차이나타운까지 올 정도는 아님.  간짜장은 덜 달아서 반가왔음.
진사 친구와 둘이서 삼선간짜장, 삼선볶음밥 그리고 소고기 찹쌀탕수육 잘먹고 51000원 내고 나옴.
나와서 보니 아리산커피 라고 써 있던데 몰겠음.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아리산 이란 단어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주차비가 4500 나왔는데 경차라고 1800 주고 나옴.  그런데 한마디 하신다.  경차라고 미리 말을 하라신다....잠시 어리둥절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