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국민대학교 까지 4월4일의 서울 하늘은 무척 억울한 하늘이었다. 분명 해가 짱짱하고 화창한 하늘임이 분명한데 그넘의 미세먼지는 푸른 하늘을 앗아가 버렸다. 비록 따듯한 하루였지만... 오후에 차를 몰고 북악산 스카이웨이로 갔다. 마지막 갔었던게 언제인지도 모르겠다..시내가 엄청 막히는지라 보통 광화문 지나서 사직공원 옆길로 가는데 오늘은 김기사가..아니 카톡내비가 혜화동으로 해서 성북동 고급 주택지들을 가로질러 올라가게 했다. 보통 내려오던 길인데 올라가니 꽤 고 가 높은 길들이었다. 역시나..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도착을 하니 이게 답이 안나온다..그냥저냥 뿌연..엘에이 갈때마다 느끼던 그 스모그라는게 서울 하늘을 죄다 망쳐 놓았다. 주차비 삼천원 버리고 내려왔다..내려오는길에 북한산쪽이 나아보여 상명대나 국민대쪽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