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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집 갈바에야 옆골목 테라오카로 가서 카이센동을 먹는게 답이다 이치란에서 배부르게 먹고 밖으로 나와 어슬렁 거리면서 사진을 찍다가 좀 있어 보이는 밥집인데 점심에 가이센동을 880엔에 판다는 옥외 광고를 보고 yelp를 찾아 들어가 보니까 딱 멘트가 하나 들어가 있다. 2014년에 누가 먹어 봤나본데 그때는 850엔 이었는듯... 동경에서는 850엔에 못 먹는다... 배가 부르던 말든 일단 들어 갔다. 이정도 집에서 점심에 880엔 주고 밥먹기 미안할 정도다. 치라시를 좋아하지 정작 카이센동은 그다지 좋아 하지를 않았는데... 이집은 고마소스 하고 간장에 와사비를 풀어 비벼 먹으라고 하는데...반만 비벼 보았는데 달달하고 입에 탁 와사비 기운이 올라오는데 비빔밥을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생선 상태가 워낙 좋아 비벼 먹기가 아쉽다 싶어 나머지는 치라시 먹듯.. 더보기
후쿠오카에 후쿠시마가 오다 하카타 역 앞에서 후쿠시마 부흥 부스가 차려졌다. 같은 후쿠 로 시작 하는 두 도시. 하나 지금의 처지는 아마 하늘 과 땅 보다 더 간극이 있지 않을까? 더보기
여행친구 01 나이 먹어 가면서 친구가 하나씩 는다. 여행길에 동료가 늘어나지만 그만큼 챙길일도 늘어난다. 뭐 인생이라는게 독고다이로는 힘드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