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 SQ007 서울->싱가포르

여행 2018.07.17 05:01

남들은 다 좋다는 싱가포르 항공. 나는 이제껏 싱가포르 항공을 3번 타 보았었다.  85년부터 비행기를 타서 꽤많은 비행기를 타보았지만 싱가포르 항공은 아마 2005-6년 즈음 처음 타본것 같다.  이당시에 지금은 유나이티드 항공에 합병된 컨티넨탈 항공의 플라티눔 티어였는데 캐리어 무게재고 추가로 25불 달라고..하여간 까탈스런 항공사였다.  이제까지 뭘타도 그런 대우를 받아 보지를 못해서....하여간 첨부터 별로였다.

하여간 첫번째는 싱가포르에서 방콕. 이코노미석
두번째는 서울 에서 싱가포르 그리고 하노이.  비지니스석

생각보다 난 별로였다. 싱가포르에서 방콕 갈때는 다만 두시간 정도 가는 비행기 였는데 만석된 비행기 였는데도 상당히 빠르고 경쾌하게...물흐르듯이 저녁식사가 제공이 되고 면세판매 까지.....

비상구석에 앉았었기 때문에 바로 앞에 승무원과 마주 보고 앉았는데...나이가 좀 있으시기는 하지만 태국분 승무원 이었는데 이분 손목에 롤렉스 콤보. 보고...아 승무원 생활 오래하면 롤렉스 하고도 근무를 할수 있난 보다..란 생각을 잠시 했었다.  좌우간 별걸 다 기억이 나는데 그날 탄 대부분의 싱가포르 항공 크루들의 손목시계는 정말 별의별 고급시계들이었던거는 기억이 아직도 난다....

두번째 세번째의 비지니스는 역시 별로 기재는 서울서 싱가포르 갈때는 a330 신기재.하지만 meal이 별로. 그다음에 싱가포르에서 하노이는 기재도 아주 꼬진 777구형에 비지니스 전석 만석이라 승무원님들이 정신이 없었던.....

이때는 컨티넨탈이 유나이티드에 합병 되기전에 컨티넨탈의 마일리지 시스템이 마지막으로 적용될때 가까스로 부킹을 한건데 서울-싱가포르-하노이-방콕-서울-광조우-서울을 비지니스로 마일 64000에 제세금 UDS86불인가....초호화 일정을 만들어 출장을 다닐수 있었다 (유나이티드 합병후 이런 마일리지 지도는 바로 폐지...컨티넨탈이 아시아 노선이 나리타까지 밖에 없던 시절, 컨넨탈 항공의 아시아 마일런은 엄청 후하던 시절이었고 거기다가 역시 합병된 노스웨스트 와 컨티넨탈이 전략적 제휴로 공동운항 하던 시절이라..나는 덕을 꽤 많이 보았었다)

이렇게 세번을 타고 꽤 오랜 시간후에 갑작스런 일정이 나를 다시금 싱가포르 항공을 4번째 타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덕분에 타볼일 없는 싱가포르 항공의 first suite 빼고는 다 타본거 같다.
싱가포르 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2-4-2 형태로 에바항공/ E.V.A 하고 같다.  가만 에바가 7 or 8개 row인데.  내가 탄 SQ007은 좌우 통로는 3 row, 가운데만 4 row 상당히 적다.
화장실은 에바는 따로 있었지난 싱가포를 항공은 이코노석 하고 공동 사용.

죄석은 에바/ EVA가 좀 넓고. 엔터테인먼트 하고 앞쪽 수납공간은 싱가포르 항공이 훨씬 좋다.  해드폰도 싱가포르 항공이 훨씬 좋치만 어메니티는 에바 가 더 좋다.

식사는 음....난 eva 대만쪽 밥이 더 좋음.

승무원 영어는 싱가포르 항공...내쪽은 한국분 승무원인데...영어는 캘리에 사는 분들 수준...

탑승하고 바로 세시간 정도 자니까 깨운다. 밥 먹으라고...그런데 특별식 신청을 했는데...비행기 탈때 체크인 카운터에서 확인을 해주던데 정작 승무원들은 잘 모른다...잠결이라 걍 아무거나 먹을까 할라는데 뭐라 말하기전에 쌩하고 사라졌다가 다른 남자 승무원이 가져다가 준다.

안깨웠으면...계속 잘텐데....이때 깨어난 바람에..나중에 망해 버렸다....저질 체력으로...

싱가포르 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우연찮게 경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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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2018.6.20-22 (1)

여행 2018.06.28 22:36

Canon 6D Mark II
Tamron 28-300 VC F3.5-6.3
무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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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후쿠시마가 오다

여행 2018.06.21 10:39
하카타 역 앞에서 후쿠시마 부흥 부스가 차려졌다.

같은 후쿠 로 시작 하는 두 도시. 하나 지금의 처지는 아마 하늘 과 땅 보다 더 간극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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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서 서울 와서 후쿠오카로 환승

여행 2018.06.20 06:22
엘에이에서 밤 11시 40분쯤 이륙한 비행기는 한국시간 아침 (새벽이라 해야 하나?) 3시 30분에 날 인천 공항에 내려 주웠다.  이미 그시간에 환승 수속 라인은 줄을 나래비로 세워 놓았고 설상가상 내려준 게이트가 10번대 게이트라 25번 게이트에 가까운 환승 게이트 까지 참으로 멀고 먼 거였다....피곤이 몰리니 몸도 지치고...

어찌어찌해서 환승게이트를 통과해서 4시 15분쯤에 아시아나 라운지에 오니...아뿔사....

문제는 어디에도 몇시에 연다는 말 한마디도 없어서 부랴부랴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픈이 아침 5시란다....

이미 그시간에 공항은 최소 몇백명은 돌아 다니고 있는데 문연 곳은 스타벅스 하나...

일단 가방세워 놓고 자세 잡는다고 서 있으니 여러분들이 오신다... 과테말라에서 5시간 타고 와서 엘에이 에서 환승해서 12시간 타고와 다시 세시간 정도 타고 광저우 가시는분...(이게 제일 빠르고 싼 코스라네요.  서울만 안내리면 아시아나는 미국에서 동남아에 가장 싸고 ...마일리지도 주고... 빠르게 데려다 줍니다.  엘에이에서 동남아 제국가 왕복이 대부분  USD800불 아래지요.  EVA가 어떤때는 더싸기도 하지만 거기는 마일리지가 저가 항공권은 대부분 o%니까요).

칠레에서 엘에이 와서 하루 주무시고 엘에이에서 12시간 타고 와서 중국으로 환승 하신다는 분.

뜻밖에 이런 장기 비지니스 트립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여자분들이다.  그리고 한국은 1도 안가시는분들.  한국에 살면 해외여행을 훨씬 더 많이들 하는데 해외 사시는 교민은..특히 남미쪽 대부분 출장이지, 여행은 없으신거 같더군요.

실제 다섯시에 문열려 올아와 보니 내 뒤에 서계신분들 한 열분 정도가 죄다 여자분들 (대부분 교포분들)이시다......

샤워장 세개중 하나를 선점을 해서 먼저 샤워 하고 뭐 먹을거 있나 보니까 제대로 된 아침식사 서빙은 7시 부터....

돌아 보니 먹을거가 딱 이정도...

커피머신은 고장이 나있고

따뜻한 죽이나 좀 먹었으면 하는데 40분은 더 기달려야 한다

조금있다가 후쿠오카 가는 비행기 타면 한시간 정도는 단잠을 잘듯....

2박3일의 후쿠오카는 우중 후쿠오카가 될듯....

일본에서는 어지간하면 택시 안타는데 오늘은 어쩔수 없이 짐도 크니 택시를 타야 할듯...

피곤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비몽사몽에...

그런데

아! 오늘은 아침에 죽이 없나 보다.  양송이 수프다
커피는 일하시는분들 아무도 신경을 안써 주방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니 그제서야 나오셔서 조처를 해주시고....

한잔 뽑아 들었다.

비행기 시간을 당겨 놓았으면 라운지 시간도 조정을 하던가 최소 운영 시간이라도 제대로 표기를 해주던가...

아시아나가 무신경 한건지...아니면 노동시간 조절에 따른 인력확보가 문제인지...

간만에 아시아나를 타보니까 주로 타는 E.V.A. 보다 서비스는 확실히 쳐진다 싶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아시아나는...
더 좋아져야 하는거 아닌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아쉽기만 하다.

추가 - 7시가 넘으니 먹을것도 사람도 늘어난다.

미주쪽 비해 대한민국의 아침은 느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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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시 스위츠 바이 힐튼 (Embassy Suites by Hilton at Brea, California)

여행 2018.06.13 10:07

Full style restaurant이 있는 호텔.
혼자 다닐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치만 가족들 하고 다니면 why not?

어떻게 보면 굉장히 비효율적인 호텔이지만 투숙객에게는 호사다.  들어가서 일층 로비에 앉아서 위륻 쳐다 볼때....날 좋은 날이든 비오는 날이든 좋다...힐링이 뭐 별건가...

땅 넓은 미국이나 가능한 공법이다.
우리나라 나 인구 밀도 높은 나라이서는 언감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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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 한시간 반 전..스타 얼라이언스 라운지

여행 2018.04.19 14:02

좀 다른거 먹어 볼라해도 엘에이 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음식은 변한게 없다.

아 정확히 있기는 하다 변하는게...

1. 사람은 미어 터지게 들어온다
2. 그나마 몇개 바 쪽에 내놓던 한국 사발면이 자취를 감췄다.
3. 인터넷 쓸려고 비번 안쳐 넣어도 된다.
4. 음식수가 줄고 과일이 많이 줄었다.
5. 괘기는 닭고기만 가져다 놓았다....

아시아나가 11시에 나간다....생각보다 빨라졌다.  아시아나 타는 사람들이 슬슬 빠져 나가니 좀 한산하다.40분 간격으로 대만 가는 EVA 773이 두대가 있으니. 지금부터는 대만 비행기 타는 사람들이 대세다.

내가 타는 대만벵기는 밤12시5분이라는데 플라잇 어웨어 보면 12시40분에 나간단다.  이번에는 누가 맞을까?

지난번에 지연도착이라 서울가는 벵기 탈려고 엄청 뛰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그래도 지난번은 널럴하게 나갔는데 오늘은 만석이란다......

비수기에 뭔 만석인지.......

미국서 대만 가는 비행기도 서울서 대만 가는거 못지않게 꽉꽉 채워 가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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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공항 + 돈까쓰

여행 2018.03.21 11:17
일박이일 우동투어에 먹은건 우동 네번 하고 튀김

어찌어찌 공항 오니까. 여기는 국제선이 찬밥...

자리 찾아 돌다보니 공항 라운지가 있기는 한디 대상이 죄다 일본국 발행 특정 신용카드 소지자...

댔다 그러고 바로 옆집 들가서 돈까쓰 정식 시킴....

단무지 주는게 딥다 쫀쫀하기는 한데 이넘의 돈까쓰 맛이 내가 서울에서 먹어 본 돈가쓰 집 보다 좋더라...양이 작은게 문제지...

가격이 디스카운트 된 우롱차 포함 시후 1463엔.... 음료수만 마시면 495엔 더하기 부가세....밥먹는게 장땡.

참고로 국내선 공항이 메인이라 국내선 청사 한구석에 국제선 세들어 있다. 딱 게이트 하나 면세점 하나..여기서는 공항 활주로 못본다.  창문이 없다.  그리고 체크인 카운터가 3시 25분에 오픈을 하는데 국제선 출국 게이트는 3시 55분에 열림다.  사실 그래서 늦은 점심 먹자 생각을 한거다.

보니까 한국 대만 중국등 5개 외국 항공사가 취항을 하는듯 하다.  터미날이 협소하니 출도착 시간은 서로 협조 하는듯 하다.  에어서울 한국직원은 파견 없는듯 하고 한국말 좀 되는 일본 직원들만 근무를 하는듯 하다.

실제 비행기 탈때도 보딩패스 스캐너 없었고 믿을수 없게도 체크인 카운터 모니터가 TG...TriGem..삼보컴퓨터 다.  이게 언제적 것인지....아껴 쓰는건지 모니터가 우수한건지...알길이 없다.  지금 한국에서 삼보 컴퓨터란 이름과 삼보에서 컴퓨터, 모니터 만들었단 사실 아는 사람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

돈까쓰 먹은 식당에서 찍은 사진 다까마쓰 시내가 흐리게라도 보인다.

사실 여기 들어와서 밥을 먹은 이유가..이집만이 유리창이 그나마 깨끗했다.  다른쪽에서도 카메라를 들이데어 봤지만 관리를 제대로 않해서인지 보케만 보이던데..이집은 나름 식당 근무자들이 창문쪽도 관리를 하던지
..그나마 이정도 사진이라도 건짐.

LG V20 Phone Camera
1D Mark IV
EF 70-300

양 넉넉한 돈까쓰가 먹고 싶은데 창문바깥을 쳐다 보니 눈발이 제법 세다....

서울 눈 온다.....
어제 오기를 잘한듯...
오늘도 인천공항은 난리겠다 란 생각을 잠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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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다....아침 넘기고....
근데 뭐 먹냐.....어제 밤에 집에 와 라면은 이미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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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에서 본 경차들

여행 2018.03.21 00:16
가봐서 알게 되었는데 다카마쓰 역에서 공항가는 리무진 버스가 오후 12시 20분 (40분?)부터 2시 5분 까지 운항을 하지 않는다.  아마 국내선 국제선 다 안들어 오는 시간대 인듯...

모르고 일찍 갔다가 설상가상 비도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해서 가방을 탑승정거장 앞에 줄 세워 놓고 있다가 오고가는 경차들을 찍어 보았다.

우리나라 보다 잘사는 나란데 차만 보면 우리나라가 훨 더 잘사는듯 하다.  쓸데없는 허례허식...이것도 적폐다.  자동차 회사만 웃게 만들어 줬다.

우리나라가 경차는 기술개발 능력이 도저히 늘어날거 같지 않다.  솔직하게 경차 많은 일본 보고 부러웠다.  경차는 타고 다녀봐야 안다.  왜 타는지를...

버스 기사님 운행할 버스 쪽으로 출근 하시는중.  넥타이 정장에 모자 쓰시고 일하신다.

3월24일전 까지 다카미쓰역에서 공한가는 리무진 시간표.  35분 정도 걸리는데 편도 760엔이다.

재미난거라 해야 하나 당연한거라 해야 하나 버스가 만차가 되니까 정거장 마다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만석이라고 미안하다 다음번 버스 타라고 기사님이 운전석에서 매번 일어나서 사과 인사 하심. 

아래는 버스가 재미나게 생겨서 찍어줌
찍지는 못했지만 이버스 기사님이 할머니 손님  손가방을 대신 들고 다른 교통편 이용 하시는곳 까지 들거 따라가 주심.

만약에 다음번에 다시 오게 된다면 반드시 경차 렌트를 해서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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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코토덴 2018년 3월 19일

여행 2018.03.20 03:19
다카마쓰의 하늘이 나에게 비를 선물해 줬다.

처음보는 시코쿠의 하늘은 구름이 잔뜩....비가 오고 있었다.

카메라와 렌즈만 3킬로....거기에 백팩 그리고 우산은 50넘은 나에게 별다른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카메라 렌즈가 어느정도 방습이 되는 아웃도어용이지만 일단 내가 정신이 없다.

1박2일의 손꾸락이 결정을 해준 선택이...조금은 내 예상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비가 오고 바닷가 운무까지 심해.....뭐가뭔지 모르겠고...

다카마쓰 치코역을 지나가다가 그냥 역으로 턴....일일 자유이용권은 1230엔에 끓고.. 다카마쓰역 과 코토하라역을 일주 했다.

2018년 디지털 시대에 노면전철은 내게 아주 쬐끔은 타임 슬립을 하게 해 주었다.

몇장을 추려 흑백으로 만들어 봤다.

비가 나한테 준 선물이다.
날씨 쨍했으면 아마 도 절대 코토덴을 타는일이 없었을듯 하다.

은하철도 999는 아니지만....과거로 가는 여행을 한것 같다.  비록 테츠로와 여행하는 메텔과 차장은 없었지만 이분이 오늘 나한테는 메텔이자 차장....

물론 오늘도 다카마쓰 시민들에게는 코토덴은 언제나 현재 이고 미래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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