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들간거 크림치즈 들간거 견과류 들간거...하다가 명란 들간것도 있어서 샀다.
생긴거야 전형적인 바겟뜨....맛은 적당히 짭잘...
껍데기는 드럽게 질김. 속은 개안음.
먹다가...갑자기 부대찌게 남은거에 찍어 먹으면 어떨까 해서 시도....나쁘지ㅡ않음. 혹시나 해서 가자미 식혜 한쪽 집어 먹으니...이것도 나도 안믿겨지지만 그레이또~~~
튀긴 꽈베기에 콩국물 찍어 먹는거나 미소시루와 빵 하나..뭐 그정도의 느낌.
이게 오늘 점심이 되버렸는데 이따 두시 미팅후 반가ㅡ돈까쓰나 우마이도 돈코츠 라멘이나...보충을 해야 쓰겠다.
서울 나오면 혼자리 그런지...탄수화물에 손이 자꾸 간다...
손타기 쉬운게 탄수화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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