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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이마트에서 간단히

3주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그닥 힘들게 다니지도 않았는데 오니까 엄청 피곤.

지난번에 버릴거 버리고 비워 놓고 가서 급한데로 이마트에서 인스탄트만 사옴.

와보니까 다까마츠에서 사온 반건우동이 김냉안에 고이 모셔져서...

걍 더 계시라고 .....나가서 동생 병원비 송금 하고 원할머니 국수가서 유부국수 먹고..아 오백원 올랐다...

집에와서 가방 풀르다가 저녁 여섯시반에 기절.  일어나 보니 새벽 한시반....

살살 도둑발검음으로 이방 저방 환기.시키고 가방 열고....배고파서 3시반에 물 올려 놓음.

차몰고 나가 금수복국이나 갈까 하다가 새벽에 까치복 지리 이만오천원은 아닌듯 해 (딱히 입맛도 안돌아오고) 라면으로....

영수증 보니까 인스탄트쪽만 사서 그런지 물가 체감이 잘 안온다.  과일 야채를 봐야 대충 아는데...

배고프다....근데 이나이에 야밤에 혼자 라면이다....처량 하기 그지 없다.

  • ㅎㅎㅎ
    사람사는 고민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뭘 먹어야 하나가 가장 큰 고민 입니다.
    처량하다뇨...
    혼자 있으니까 야밤에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겁니다.^^

  • 저도 먹는 고민많이 하는데요. ㅎㅎㅎ

  • 전 미국 시골마을에 살면서... 한국마트가 너무 그리워요 ㅜ 흑 부럽습니다.. 전 마트한번가려면 왕복 7시간의 운전을 해야하는대...ㅋㅋㅋㅋㅋ 영수증에 있는 음식들 다 먹고싶어요

    • 30년전에 그런 동네에서 학교 다녀봐서 잘 압니다..... 그래도 지금은 H Mart 온라인이나 아마존에서 살수 있잖습니까.. 쩐내나는 라면도 안팔구요. 30년전에는 쩐내나는 라면이라도 어디야 하면서고추장, 참기름에 그렇게 먹구 살았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