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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베이에서 득템한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Marshall) 개봉기

작년 불프때 마샬 스피커가 세일을 해서 애들 앞으로 보내 놨는데 이번에 와보니 아직도 박스 개봉도 않하고 굴러 다녀서 한마디 하고 내가 개봉!  미안하다 3달이나 울집에 와서 세상밖으로 나와 보지도 못하고 박스속에 있었으니...

배송료 포함 USD99불에 산 넘이다.

요런 박스로 왔다.

확실히 미개봉품..내가 뜯어넴

맨위에 놓여 있다

아 옛날 맥켄토시 앰프 생각난다...

단점은 충전 기능이 없으니 늘 전원 줄 하고 같이 다녀야 하니 움직일수 있는 반경이 좁다.

그래도 110-220 겸용이니 도란쓰 필요 없고 돼지코만 있으면 된다.

생긴거는 아날로근데 블루투스 기능이 있다. 5개 까지 페어링이 되고 파워 오프 하고 다시 파워 온 하면 제일 마지막에 물려 있던 넘하고 페어링이 된단다.

들어 보니까.....이전까지 놓여 있던 장인댁에서 업어온 보스 사운드웨이브는 미안 하지만....전자제품 폐기물 수거때 보내야 할지 싶다.  도저히 다시 들을수 읍다..차라리 안듣고 말지...

그나 저나 이넘을 이번에 귀국 할때 가지고 갈까 말까 고민중이다.

서울에 스피커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티비도 채널J 빼고는 거의 안보고 음악도 잘 안듣는 내가....

벅스/중앙 구독권이 갑자기 만료가 되었다는 메일을 나와서 받았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일단 서울 가서 다시 연락을 해볼까 아니면 걍 끊긴거 나하고 인연없는거라 치고 고만 할까...스피커 만지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