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LG V20 (무려 25만원의 거금을 주고 마더보드 까지 교체해서 쓰던)가 드디어 맛이 가기 시작 하던 찰라 LG 벨벳을 사야 하나 고민 하던차에 이넘이 갑자기 툭 튀어 나왔다. 잘되었다 하고 선주문 시작 하던 아침 다섯시 부터 일나서 주문 한 넘이 언제 오나 했는데 내일..24일... 도착 한다고 기별이 왔다.
이것도 잘팔려 나가서 선주문 시작한 17일 일부 물량만 24일 도착할거라 말도 뜨고 검정 같은 경우는 빠른 특송도 안될만큼....인기가 좋아 (그래봐야 흰색 보다 많이 팔렸다는) 5월 중순까지 배송 지연될거란 기사를 봐서 맘 비웠는데..
그래도 온다네 ㅎㅎㅎ.
보니까 내가 마지막으로 애플 제품 쓴게 2013년.....
아 시간 참..빨리 간다....
나 그만큼 늙었다는건데.......
아침부터 신숭생숭.....하게 한다. 마치 좋아하는 커피가 걍 쓰기만 한 그런 느낌?
2020년 4월 23일 목요일의 아침이 이렇게 지나간다..
내일의 나는 아이폰 SE 받아 충전 하고 안쓰던 애플앱 내리고....그러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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