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많이 타는 나의 삶에 있어서 마일리지 모으기는 내가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는 카드사 리워드 베니핏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니까 대한항공 아니면 아시아나 가 그 대상인데 나는 하다가 보니까 카드사 마일은 대한항공으로만 오롯히 모으게 되었다.
사실 비행기는 85년부터 줄기차게 탔건만 난 마일리지 멤버쉽이라는걸 92년인가에서나 만들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항공사들이 그다지 마일리지 멤버쉽 확보를 적극적으로 하지도 않았고 이것도 아시아나 가 생긴후에야 대공이 아뜨거라 하고 열쌈히 회원 확보를 하려 노력들 헸던거 같다. 80년대 후반만 해도 인식이 멤버쉽 신청하면 연말에 대한항공 달력 준다더라....뭐 그정도의 수분이었다 (그당시 JAL 달력이 볼만 했었다 ㅎㅎㅎ).
하여간 난 내가 비행기 타는 간조에 못미치게 마일리지 확보에 게을렀다. 그나마 마일리지 적립되는 신용카드를 만들게 된건...2007년이 되어서야 였으니까.
마일리지는 많이 적립되지만 연회비는 덜내는 카드를 찾다 보니까 그당시 내가 찾을구 있믐 카드는 바로 요넘이었다....
연회비 3만원 다른 혜택 1도 없고 오로지 마일. 해외에서 쓰면 1500원에 2마일 & 국내에서 쓰면 1마일. 그리고 코스트코 에서 결제할때 이 카드가 필요...물론 이제는 코스트코 결제카드는 현대카드 하나..... 2007년 부터 쓰다가 지난주 자가격리 하는 동안 낚시에 걸렸는지...어쨌든 내년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엄청 짜게 변하고 거기다가 이넘의 코로나 땜시 언제 마일리지 모아서 동남아고 가겠나 싶어서 연회비 물경 20만원 짜리로 바꿨는데.......
약먹지 않은 이상 동일 조건으로 연회비 3만원에서 20만원 짜리로 간건 결코 아니다.... 뭐 이거저거 말도 많이 써놨는데 눈에 딱 즐어 오는거 하나는, 연간 1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5만원 어치 준다는거 하나다.
어차피 일년에 3만원 내던거 20만원 내고 15만원 상품권 받고....최소 2만원 어치 뭔가 혜택을 찾아 받으면 기존에 쓰던거 하고 일단 +/-0....일단 1년 써보고 뭐 더 좋은거 있으면 그때 다른걸로 ... 13년 동안 쓴 카드도 바꾸는데 뭐 내년에 한번 더 바꾸는게 그렇게 어렵겠나 싶다...
아무 혜택 없이 연회비 3만원 짜리 쓸까 아니면 연회비 20만원 주고 일단 15만원 상품권 받은후 나머지 5만원어치의 혜택을 빼먹을수 있는지 찾아 볼려 한다. 일단 한번 더 쓰가로..다나 우체국 등기이지라...
그외에 2009년 부터 쓰는 외환카드의 시그니쳐 카드 (지금은 하나카드로 소속 변경) 이건 연회비 15만원인데 신라면세점 사용 쿠폰을 달라면 준다.
새로 바꾸게 된 카드는 이렇게 생겼다!!
더원은 마일리지 모으는 카드가 아니고 뭔 포인트 모으는 거라는데....써봤어야지..
그런데 더원? 디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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