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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기내식 -에바항공/E.V.A

2017년 10월 16일
BR006 (TPE-LAX). 1010am-0635am
Seafood Meal for Premium Economy
1st meal

2nd meal

역시 싱가폴 항공 해산물식이 이제껏 먹어본 해산물식 중 최고.  에바도 역시 한수, 아니 한수반 정도 아래.

대공 이나 아시아나 는 2nd 해산물식이 훨씬 좋음.  둘다 1st는 거의 쓰레기 수준.  양도 적다.  일단 이게 제일 문제점.

EVA도 2nd Meal이 훌륭.  다만 원가절감을 위해서인지 Fish fillet 보다는 shell fish가 더 많이 사용됨.  하지만 내 입맛에는 대만 중화항공 (China Airlines)의 해산물식이 더 좋았다.

일단 타이 중화 싱 대공 법사 다 크리미는 잘하는데 토마토 베이스는 영...

내입은 순서를 이렇게 메김.
1.싱가폴
2.타이
3.중화
4.에바
5.아시아나
6.대공

순서의 기준은
1. white fillet의 질
2.  tomato 베이스 dish의 질
3. 파스타 이외의 구성 품목
4. 양
5. 굴소스, 탕수소스, 고추장 베이스 제외한 다른 맛의 구성



토마토 베이스에 필렛이 나 크리미 베이스의 필렛 이 둘다 나와야 제대로인데...  아시아권 해산물식은 꼭 한번은 갑각류에 크리미 파스타가 꼭 들간다.  웃긴건..크리미 파스가 더 맛있다.

하나 사족

아시아나는 태평양 노선에는.포카리 가 나온다. 동남아 노선은 안나오고
에바는 태평양 노선, 동남아 노선 다 칼피스가 나온다.
아시아나는 포나리 달라고 하면 빨리 캔 하나 휭하고 가져다 주는데
에바는 일단 바로 얼굴에서 구찮다는 기색이 역력...일단 받아 먹는데 시간 걸리고...없다고 안주기도 함.

아시아나 에바 둘다 맥주는 엄청 빨리도 가져다 준다.

에바 타는 손님들이 생각 보다 hard liquor는 별로 안찾더라, 와인도 그렇고.

아시아나 승객이 더 입맛들이 고급진듯...

내눈에는 그렇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