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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_렌즈_사진

eBay에서 물건 파시는 한국 주소지 판매업자들의 판매방식

살다 보면서 들어본 말들중에 장사에 관련된 말들이 몇개 있다 .  속된말로 "내물건 내가 파는데 뭐.....", "꼴리는데로 팔지 뭐......"  이런 말들이 있다.

이게 이런때 쓰이는가 싶다.

애들 거주지로 이베이를 개설을 해놔서 (애들고 쓰니까) 자주 쓰게 되는데 가끔 보면 전자 제품을 한국에서 보내 준다는 품목들이 있다.

작년에 아들넘이 삼성 NX mini를 쓰는데 유감스럽게도 이모델은 삼상 마운트로 삼성 nx 렌즈만 사용을 할수 있가.  그라고 삼성이 케녹스를 인수해 삼성광학으로 카메라시장에 들어 왔다가 젊은언니들 상대로 마케팅비만 엄청 때려 넣다가 철수 하고 나갔는데 이바람에 nx mini는 렌즈가 세종류 밖에 없었다.  그당시 우리집에 9mm (FF 27mm), 9-25mm (FF 27-75mm)에 없었는데 마지막 렌즈인 17mm (FF 51mm) 가 없어서 이걸 찾을려고 애를 꽤 썼는데....이미 앤틱으로 갈라는지 레어아이템로 갈라는지 한국밖에서는 가격대가 죄다 350불 이상....만 찾을수 있었다.

그와중에 신품 흰박스로 235불에 물건이 떴는데.....판매자가 한국 주소지다.  그래서 마침 내가 한국갈 날이 얼마 안남아..이거 내가 한국에서 현찰로 인수하면 나나 판매자나 윈윈 하지 않겠나 싶었는데....판매자님은 그럴치 않았던듯....이멜을 보내도 일언반구도 없었으니까...

결국은 235에 클릭을 했더니 내가 한국에 온지 일주일후쯤 애들이 받았다고 연락을 줬다.

아까 토키나를 구입하고 이메일을 보는데 이베이에서 이멜이 와서 클릭을 했더니.....아래와 같은 광고가 물려 있었다.

이거 한국에서 받을수 있냐고 묻고 싶은데 먹힐지....모르겠다.  반드시 미국으로 보내야 하는 이유가 있나?  한국서 인수하면 운임도 빠지고...다 좋을듯 한데....

구모델이기는 하지만 나쁘지 않을듯 하기는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