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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가 하는 타이페이 작은 카페 부부가 같이 늙어 가면서도 카페를 할수 있다는건 어찌 보면 축복이다. 일단 우리나라에 내가 내주변에서는 본적이 없다. 죄다 젊은 사람들 뿐이다. 밥먹고 지나가다가 커피 한잔 할까 망설이는데 쥔 할메가 문을 열어 주신다. 황송하니 안들어 갈수도 없다. 한마디로 영업당해 버렸다. 설비 장비가 고색 창연하다. 도대체 얼마나 하셨을까.... 찬커피 뜨건 커피 두잔을 시키고 연륜을 음미 하면서 마셨다. 바리스타는 할배가 아니고 할메였다. 허락 받고 사진 찍어 올린다. 오래오래 장사 잘하셨음 한다. 커피샵 건너편에 한때 결혼 안한 커플들 & 여자들 잘가던 댄디 호텔이 보였다. 더보기
라운지 밥 어제 저녁을 다섯시에 먹고 밤을 꼬박 세우고 짐쌓고 청소하고.....새벽 4시가 된까 너무 배가 고파....그냥 도심공항 터미널로 가자 하고 나왔다. 뭐 글타고 그시간에 밥먹을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찌어찌 체크인 하고 출입국 신 심사 하고 리무진 버스 타고 공항와서 줄서서 출국장으로 들어 오니 7시가 조금 안되었다. 라운지 와서 정말 미친듯이 먹었다. 살거 같다. 비행기 밥은 걍 패스..... 더보기
스시 환 클라우드 정리 하다가 찾은 파일들 이집이 확장하기전에는 자주 갔는데 확장하고 나서는 잘 안간다. 예전에는 식당이었는데 이제는 공장 같다.... 시육당하는 느낌. 확장후에 가신 분들이야 옛집 기분 모르실테니 별 상관 없겠지만... 미국 있으면 타이코 가면 되지만 국내에서는 갈만한 집이 사실 별로 없다. 술안먹으면 봄 이상해지는 나라 일식집 저녁. 저녁에 일식집 가는건 애시당초 포기 그저 11시반 이른 점심이나 한시반 이후 늦은 점심시간대를 노리게 된다. 하지만 일행 있으시면 간단하게 정종이나 맥주에 기분 좋게 먹을만한 집..... 예전에는 일본이나 타이페이 상인수산이 더 좋다 싶었는데 이젠 그런 생각도 별로.... 자고로 스시집은 사람 몰리면 꽐리띠는 떨어진다. 스시 환 그저 더도말고 덜도 말고 저만큼만 .. 더보기
2019년 7월 15일 냉장고 깨기 조식 혼밥 D-2! 나만의 마파 두부 코스트코에서 산 발아현미밥 박스 드뎌 개봉 햄쬐끔 차돌바기 쬐끔 팽이버섯 왕창 꼬막 통조림 하나 하우스푸드사 마파토푸 매운거 믹스 하나 굴소스 계란 마지막 남은거 하나 백화수복 청주 쬐끔 영강우육면에서 사온 고추기름 쬐끔..... 남은건 냉동에 얼려 놓고 담달에 와서 먹으면 되고 ㅎㅎㅎ 더보기
일본사람들, 아니 카가와현-시고쿠 사람들 이거 어케 이해 해야 하는건지... 최근에 에어서울인가 인스타 인가( 기억이 잘안남)..에서 카가와현 앙케이트에 참여한게 있었다. 물론 작금의 한일사태 터지기 전이다. 에어서울이 다카마쓰에 단독 취항을 하면서 카가와현이 에어서울 타고 와서 다카마쓰에서 숙박 하는 관광객을 위해 공항 리무진 왕복표등이 들어간 기프트백을 신청 하면 보내 주는데 그거 관련해서 현청 관련과에서 조사를 했던걸 참여했었다. 그러고 잊어 먹었었는게 엊그제 이메일이 왔었던 거 같다. 구구절절 설명할것 없이 이걸 쓰라고 보내줬다. 참고로 난 아마존재팬 하고 1도 연이 없다. 일본 살지도 않고 일본말도 모르고 못 읽는다. 차라리 감사 합니다 이러고 말지.... 카가와현 사람이 이상한 건지 일본사람들이 이상한 건지.... 한국사람들 앙케이트 할때 비용이 15엔인줄 아나 보다... 더보기
대한민국 4K 전용 동영상 카메라 Removu K1으로 찍은 첫 사진 대한민국 제품 사야죠....그치요? 17mm F2.8 removu ultra HD lens 12MP 화소 풀프 기준 광각 17미리 4. k@30fps 101도 angle view 사진은 방콕 터미널21 호텔 Noise 는 노답 저게 아마 새벽 2시쯤 체크인 해서 방들어가 잠깐 누웠다가 새벽에 일어나 찍은거 같음. 아마 면세에서 사가지고 와서 첫 충전해서 찍었던거 같음... 국산 입니다. 일제가 판치는 이 카메라 렌즈 시장에 몇안되는 천연 기념물 대한민국산 입니다. 말로만 일제 불매운동 하지 말고 돈 낭비한다 싶어도 국산 좀 사 줍시다. 일본갈때 삼양 렌즈 삼성 카메라 그리고 이런 Removu K1 들고 갑시다. 아니 해외 나갈때 가능 하면 국산 장비 가져 갑시다. 더보기
거룩한 교회 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맛있어서 두그릇 먹었다...... 새벽에 냉장고 깨기를 해서 이만큼을 꾸역꾸역 다 먹고 나서 말이다 과식의 끝은 소화불량이다! 혼밥 몇일 안남았당!! 씬난당!!! 더보기
6월 밥상 Sizzler LA Koreatown 서울순대 LA Koreatown 왕돈까쓰 Barros Pizza Lucile BBQ BCD Tofu 콩국수 고터 순대실록 LA 옹가네 육수불고기 Fullerton 꽃돼지 점심 3종 콤보 집에서 끓여먹은 부추 듬뿍 라면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