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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노부부가 하는 타이페이 작은 카페 부부가 같이 늙어 가면서도 카페를 할수 있다는건 어찌 보면 축복이다. 일단 우리나라에 내가 내주변에서는 본적이 없다. 죄다 젊은 사람들 뿐이다. 밥먹고 지나가다가 커피 한잔 할까 망설이는데 쥔 할메가 문을 열어 주신다. 황송하니 안들어 갈수도 없다. 한마디로 영업당해 버렸다. 설비 장비가 고색 창연하다. 도대체 얼마나 하셨을까.... 찬커피 뜨건 커피 두잔을 시키고 연륜을 음미 하면서 마셨다. 바리스타는 할배가 아니고 할메였다. 허락 받고 사진 찍어 올린다. 오래오래 장사 잘하셨음 한다. 커피샵 건너편에 한때 결혼 안한 커플들 & 여자들 잘가던 댄디 호텔이 보였다. 더보기
어제밤 엘에이공항 &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밤에 떠나는 OZ203은 늘 버스를 타고 가서 satelite gate를 이용해야 한다. 그래도 사다리차 타고 올라 가는건 아니고 브릿지 이용하니 그나마 감지덕지. 보통 돌아가는 비행기편에 첫번째로 주는밥이 비빔밥 아니면 스테이크였던갈로 기억을 하는데 어제는 beef steak이 아니고 beef stew 라나.. 원가절감의 차원인지 밤비행기라 그런지..내는 몰겠고.. 걍 간단하게 먹고 타서 비행기 밥에는 아무 미련이 없었다. 저 하와이안빵도 맛있었고.. 그저 영화나 단편들이 너무 지겹다...같은것만.틀어주니..... 더보기
그냥 찍어 본 사진 LG V50 더보기
WOOD RANCH - Chino Hills, CA 서울 가기전 식구들과 칼질 하러 양식당으로 고고싱~~~~ Ultimate Burger USD16.95? 4PCS BBQ Beef Ribs w. Peanut coleslow USD21.95 10OZ BBQ Tri Tip w. red quinoa mix USD19.95 21.95 짜리는 26.95 19.95 짜리는 22.95 가 된단다. 실순지 인상된 가격 메뉴판이 하나 섞여 들어와서 알았음. 기초임금이 시간당 LA시는 13.99가 된다는데 한마디로 불을 붙여 다른 동네들도 그영향 톡톡히 받는다. 농구장 팝콘 한봉이 USD11 하는 세상이니 뭐... 우리 식구 즐겨 가는곳은 이미 오래된 직원들은 안보이고 서툴고 서비스 마인드는 떨어지고 팁 밝히는 서버들로.....가고 싶은 식당이 점점 없어져 간다. 여기도 .. 더보기
히로시마 오메가메 먹은것들 더보기
Beach 활어 사방 둘러봐도 바닷가 하나 없는 동네에 버젓히 자리 잡은 횟집..그이름도 그럴듯한 Beach 활어! 이름이 왜 이런가 하면 동네 길이름이 Beach Blvd. 이라 그렇게 만드신듯 하다. 이 횟집 기준으로 남쪽으로 40-50분은 운전해서 내려 가면 태평양을 만난다. 미국이 기본적으로 길들이 무척 길다. 그래서 이름이 도시 경계 지날때 바뀌기도 하지만 안바뀌기도 한다. 이길도 바닷가에서 산맥 바로 밑 끝까지 이어져 있는데 인이.산쪽으로 가면서 도시 경계..정확히는 county가 바뀌면서 이름이 바뀐다. 장보고 나오다 횟집 이름 보고 재미나서 한컷 찍어 올렸다. 더보기
타이페이에서 공항철 타고 공항.가는 중... 떠나는 날 아침 날씨가 언제나 좋더라... 더보기
히로시마 미야지마 아카 도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