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다가 보니 제목이 이상하다.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사실 요사이 머리속에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된다. 회사 다니면서 잘 배운거라 생각 했던거 하나가 쓰고 정리 하는 수첩 활용법인데 스마폰을 쓰게 되니 일정 관리나 제대로 되지 순간순간에 메모를 하는 습관은 오히려 줄어 버린듯 하다. 아날로그 가 디지탈 쫓아가기 어렵다..솔까게... 그래서 요즈음은 일단 뭐든 적을수 있으면 적는다. 블로그도 어찌 보면 기록의 일환으로 시작을 했다.
차 이야기로 돌아가서...
해외임지에서 일을 시작 하면서 듣기도 하고 신문에서 도 본거 같다.
해외에서 차를 탄다는것은. 외교관이나 싱사 주재원이나 그냥 차를.타는게.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럼 준 외교관이라도 되는건가? ㅎㅎ
주재국이 자동차를 생산하면 일단 주재국의 차를 타줘야 하고 그 다음에 자국산 차를 타라는 것이었다 (예우 와 자존심의 문제. 라나...뭐라나...). 지금 미국에 있는 우리 나라 외교관들 링컨이나 캐딜락 아니면 에쿠스 나 K9 타는지 아니면 독일차 또는 일본차 타는지 궁금은 하다.
자동차는 국격이다...라고 난 생각한다.
즉 일본이 임지이면 일본산 차 하고 한국산 차를 타라는것이고 미국이 임지면 미국산 차나 한국산 차... 독일이면 독일산 차 한국산 차. 프랑스면 프랑스 차 한국차...
그외의 나라면 상황에 따라....
하기는 미국에 주재 하면서 한국산 물건을 팔아야 하는데 일본산 차를 타고 백인 바이어한테 가서 한국물건을 판다는건..입장 바꿔 생각해도 정말 웃기는 상황인데..내가 보고 기억 하는 바로는 정말 많았다.
하기는 주재시 차량 보조비 나오면 이걸로 미국차 나 한국차 새걸로 뽑아 일하러 다니라고 하는건데....많은 주재원들이 이걸로 와이프가 탈 일본차 새걸로 뽑고 자기는 자비로 미제 중고차 타던 그런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어떨라나..아마 다들 일본차 타고 다니면서 한국회사 명함 드리밀고 장사들 할거라 생각 한다.
대기업은 그나마 나은 편..중소기업 주재원들은 대부분 일본차...였던거 같다.
내 주변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국차 나 한국차는 고장이 잘나고 중고차 팔때 시세가 나빠, 차는 일본차를 타야 한다고 한다 (그때 나 지금이나) 또는 독일차 좋다고 한다. 자동차 선진국에서 만든차라 좋단다... 즉 한국산 미국산 차는 안전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다. 손도 많이 가고 중고차 팔때 손해 많이 보고...
그리고 차 타는거야 개성인데 누가 뭘 타든 그게 뭔 문제여 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런데 정말 웃기는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한국차 나 미국차를 오래 타보고 그 경험으로 이야기를 하는것이냐 하면, 그건 또 결코 아니다. 미국차 한국차 나쁘다 라는 말을 하는사람들 대부분이 미국차 나 한국차를 타본 적이 대부분 없다.
그러면 도대체가 왜 내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한국계 포함 은 왜 미국산 차나 한국산 차가 일본산에 비해 나쁘다 라고 이야기를 할까?
나는 운전경력이 얼추 33년 정도 된다 . 운전 면허 딴 다음날 사백불 주고 미국산 중고차를 탄 이후 상당히 많은 차를 타 봤다...새차건 중고차건 렌트카 건. 리즈카 건......
그 기간중에 일본 차는 딱 두번, 한국차는 다섯번...그 외에는 전부 미국차 만이다...
적어도 난 미국차가 어떤지, 내 가 아는 내주변에 있는 미국사람 한국 사람 한국계 외국인들 중에서 미국차 한국차 가 어떻다는 것을 내 실제 경험에 의해서 말을 할수가 있다.
내가 한참 현역이던 90년대만 해도 미국에서 Made in Korea 팔기가 무척 지난한 시기였다. 오죽하면 일본 상사들 장사 하는 스케일 보고 얼마나 부러워 했고..어케든 내도 내 나름데로 일본 상사애들 (적어도 내 직급의) 보다는 폼나게 미국땅에서 장사를 해보자 얼마나 노력을 했던가....(이xx 지점장님...그때 저한테 기회와 용기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내가 모셨단 네분의 상사 (그중에 한분은 이미 고인이 돠셨지만) 의 단련으로 내가 이나마 이정도 살게 되었고 블로그에 자동차 가 어쩌고 하는 말을 할 만큼은 살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공교롭게도 네분다 미국차/한국차 타시고 (개인용차도 일본차는 안쓰셨던걸로 기억이.나네..)...나도 그렇게 그렇게 쫓아게 되고......
지금도 교포 자제분들인 한국계 미국시민들중에 국산 전화기는 품질이 의심되어 애플의 아이폰 만 쓴다는 분들도 계시단다. 코메디도 이정도면 수준급이다.
미국땅에서 한국 제품을 백인 바이어들에게 파는게 나는 정말 힘들었다. 특히나 국산 신제품 런칭은 말할것도 없고..그래서 미국서 물건 사서 한국 본사에 파는 분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다. 외상 매출을 걱정을 할일이 있나 매출이 안나온다고 쪼이기를 하나...외상매출 채권 이라는게 있기를 하나...
난 본사 물건 안사온다고 쪼이고, 사오면 안팔려 재고 많다고 쪼이고, 팔면 외상매출금 회수 적다고 쪼이고.... 보직에 따라 건당 시말서를 세번은 써야 한다. 아. 재고 장사 하는데 선입선출로 안판디고 또 뭐라 하고....(그래도 난 이제까지 외상매출권 뜯긴적 단 한번도 없다. 흠흠...)
하여간 그 어려운 한국산 제품 팔던 시절에 날 그나마 굿굿하게 지켜준 내 프라이드 는 내가 국산 소나타를 타고 다닌다는거였다. 물론 귀임시 안팔려서(회사내ㅡ직원들 누구도 인수 않하겠다고 ...) 한국으로 가져왔지만, 그 소나타는 한국에 가져와서 9년을 더 탔다.
지금도 미국식구들은 미국차만 타고 다닌다. 앞으로는? 유럽차는 생각 없고 한번쯤은 집사람한테 일본차를 타게는 해줄까? 라 잠시 생각은 해보는데 그거야 살때 사봐야 뭘 산지를 아니까....아이들은 뭐 나처럼 다른 나라땅에 가서 한국산 제품 팔아 먹고 살일 없을테니 뭘 타든 자기 사는 동네에서 안튀고 탈만한 차 타겠지 하는 생각은 해본다. 이 남가주에서 미국 차를 탄다는건...장점으로는.. 교회나 한인타운, 몰 같은데 가서 차 찾기 가 쉽다..거의 일본산, 유럽산 타니까...
가끔 중국계 방송채널을 채널 돌리다가 보기는 하는데....우연인지 뭔지 모르지만 중국계 (대만계) 방송에서 GM차 광고는 엄청 나온다...한국채널....한번도 못봤다. 미국차 광고는.... 대만보다 대한민국 또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일본산 차에 더 종속되어 사는것 같다.
실제 GM의 임팔라 나 말리부 를 타는 동양인은 거의 대부분 중국사람들이다. 한국사람들? 렌트카 타는 사람 빼고 한번도 못봤다.
한국땅에서 한국차를 탄다는거
미국땅에서 미국차를 탄다는거
당연한 거라기 보다는 보편타당한 거다
그런데 외국차를 탄다는거 조금은 덜 보편타당한거다. 색다른거 타볼수 있다. 하지만 차가 후져서 나 없어 보여서 안탄다...란 말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내가 좀 잘나가서 일본차 나 독일차를 탄다는 거... 타본적이 없는데 차가 후져서 안 탄다....는거. 수출 차하고 내수 차 가 품질이 틀려서 라는거....
니네 아빠 뭐 타냐..니네 엄마 뭐타냐...
다 없어져야 한다 생각 한다. 비싼 신발 신었다고 자랑도 말고..
그냥 편한거 타면 된다.
차가 어떻타는 말은 한 이십년 이상은 이차 저차 소유해서 타보고 할말인듯 하다.
그러고 보니 자동차 회사들은 블로거 한테 차 무료 제공 하고 시승기 쓰라는 건 별로 본 적이 없는듯 하네.... 공구 하자는 말도 그렇고....
자동차 회사는 블로거들 없어도 차 파는데 지장이 없는가 보다.
차 이야기로 돌아가서...
해외임지에서 일을 시작 하면서 듣기도 하고 신문에서 도 본거 같다.
해외에서 차를 탄다는것은. 외교관이나 싱사 주재원이나 그냥 차를.타는게.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럼 준 외교관이라도 되는건가? ㅎㅎ
주재국이 자동차를 생산하면 일단 주재국의 차를 타줘야 하고 그 다음에 자국산 차를 타라는 것이었다 (예우 와 자존심의 문제. 라나...뭐라나...). 지금 미국에 있는 우리 나라 외교관들 링컨이나 캐딜락 아니면 에쿠스 나 K9 타는지 아니면 독일차 또는 일본차 타는지 궁금은 하다.
자동차는 국격이다...라고 난 생각한다.
즉 일본이 임지이면 일본산 차 하고 한국산 차를 타라는것이고 미국이 임지면 미국산 차나 한국산 차... 독일이면 독일산 차 한국산 차. 프랑스면 프랑스 차 한국차...
그외의 나라면 상황에 따라....
하기는 미국에 주재 하면서 한국산 물건을 팔아야 하는데 일본산 차를 타고 백인 바이어한테 가서 한국물건을 판다는건..입장 바꿔 생각해도 정말 웃기는 상황인데..내가 보고 기억 하는 바로는 정말 많았다.
하기는 주재시 차량 보조비 나오면 이걸로 미국차 나 한국차 새걸로 뽑아 일하러 다니라고 하는건데....많은 주재원들이 이걸로 와이프가 탈 일본차 새걸로 뽑고 자기는 자비로 미제 중고차 타던 그런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어떨라나..아마 다들 일본차 타고 다니면서 한국회사 명함 드리밀고 장사들 할거라 생각 한다.
대기업은 그나마 나은 편..중소기업 주재원들은 대부분 일본차...였던거 같다.
내 주변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국차 나 한국차는 고장이 잘나고 중고차 팔때 시세가 나빠, 차는 일본차를 타야 한다고 한다 (그때 나 지금이나) 또는 독일차 좋다고 한다. 자동차 선진국에서 만든차라 좋단다... 즉 한국산 미국산 차는 안전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다. 손도 많이 가고 중고차 팔때 손해 많이 보고...
그리고 차 타는거야 개성인데 누가 뭘 타든 그게 뭔 문제여 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런데 정말 웃기는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한국차 나 미국차를 오래 타보고 그 경험으로 이야기를 하는것이냐 하면, 그건 또 결코 아니다. 미국차 한국차 나쁘다 라는 말을 하는사람들 대부분이 미국차 나 한국차를 타본 적이 대부분 없다.
그러면 도대체가 왜 내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한국계 포함 은 왜 미국산 차나 한국산 차가 일본산에 비해 나쁘다 라고 이야기를 할까?
나는 운전경력이 얼추 33년 정도 된다 . 운전 면허 딴 다음날 사백불 주고 미국산 중고차를 탄 이후 상당히 많은 차를 타 봤다...새차건 중고차건 렌트카 건. 리즈카 건......
그 기간중에 일본 차는 딱 두번, 한국차는 다섯번...그 외에는 전부 미국차 만이다...
적어도 난 미국차가 어떤지, 내 가 아는 내주변에 있는 미국사람 한국 사람 한국계 외국인들 중에서 미국차 한국차 가 어떻다는 것을 내 실제 경험에 의해서 말을 할수가 있다.
내가 한참 현역이던 90년대만 해도 미국에서 Made in Korea 팔기가 무척 지난한 시기였다. 오죽하면 일본 상사들 장사 하는 스케일 보고 얼마나 부러워 했고..어케든 내도 내 나름데로 일본 상사애들 (적어도 내 직급의) 보다는 폼나게 미국땅에서 장사를 해보자 얼마나 노력을 했던가....(이xx 지점장님...그때 저한테 기회와 용기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내가 모셨단 네분의 상사 (그중에 한분은 이미 고인이 돠셨지만) 의 단련으로 내가 이나마 이정도 살게 되었고 블로그에 자동차 가 어쩌고 하는 말을 할 만큼은 살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공교롭게도 네분다 미국차/한국차 타시고 (개인용차도 일본차는 안쓰셨던걸로 기억이.나네..)...나도 그렇게 그렇게 쫓아게 되고......
지금도 교포 자제분들인 한국계 미국시민들중에 국산 전화기는 품질이 의심되어 애플의 아이폰 만 쓴다는 분들도 계시단다. 코메디도 이정도면 수준급이다.
미국땅에서 한국 제품을 백인 바이어들에게 파는게 나는 정말 힘들었다. 특히나 국산 신제품 런칭은 말할것도 없고..그래서 미국서 물건 사서 한국 본사에 파는 분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다. 외상 매출을 걱정을 할일이 있나 매출이 안나온다고 쪼이기를 하나...외상매출 채권 이라는게 있기를 하나...
난 본사 물건 안사온다고 쪼이고, 사오면 안팔려 재고 많다고 쪼이고, 팔면 외상매출금 회수 적다고 쪼이고.... 보직에 따라 건당 시말서를 세번은 써야 한다. 아. 재고 장사 하는데 선입선출로 안판디고 또 뭐라 하고....(그래도 난 이제까지 외상매출권 뜯긴적 단 한번도 없다. 흠흠...)
하여간 그 어려운 한국산 제품 팔던 시절에 날 그나마 굿굿하게 지켜준 내 프라이드 는 내가 국산 소나타를 타고 다닌다는거였다. 물론 귀임시 안팔려서(회사내ㅡ직원들 누구도 인수 않하겠다고 ...) 한국으로 가져왔지만, 그 소나타는 한국에 가져와서 9년을 더 탔다.
지금도 미국식구들은 미국차만 타고 다닌다. 앞으로는? 유럽차는 생각 없고 한번쯤은 집사람한테 일본차를 타게는 해줄까? 라 잠시 생각은 해보는데 그거야 살때 사봐야 뭘 산지를 아니까....아이들은 뭐 나처럼 다른 나라땅에 가서 한국산 제품 팔아 먹고 살일 없을테니 뭘 타든 자기 사는 동네에서 안튀고 탈만한 차 타겠지 하는 생각은 해본다. 이 남가주에서 미국 차를 탄다는건...장점으로는.. 교회나 한인타운, 몰 같은데 가서 차 찾기 가 쉽다..거의 일본산, 유럽산 타니까...
가끔 중국계 방송채널을 채널 돌리다가 보기는 하는데....우연인지 뭔지 모르지만 중국계 (대만계) 방송에서 GM차 광고는 엄청 나온다...한국채널....한번도 못봤다. 미국차 광고는.... 대만보다 대한민국 또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일본산 차에 더 종속되어 사는것 같다.
실제 GM의 임팔라 나 말리부 를 타는 동양인은 거의 대부분 중국사람들이다. 한국사람들? 렌트카 타는 사람 빼고 한번도 못봤다.
한국땅에서 한국차를 탄다는거
미국땅에서 미국차를 탄다는거
당연한 거라기 보다는 보편타당한 거다
그런데 외국차를 탄다는거 조금은 덜 보편타당한거다. 색다른거 타볼수 있다. 하지만 차가 후져서 나 없어 보여서 안탄다...란 말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내가 좀 잘나가서 일본차 나 독일차를 탄다는 거... 타본적이 없는데 차가 후져서 안 탄다....는거. 수출 차하고 내수 차 가 품질이 틀려서 라는거....
니네 아빠 뭐 타냐..니네 엄마 뭐타냐...
다 없어져야 한다 생각 한다. 비싼 신발 신었다고 자랑도 말고..
그냥 편한거 타면 된다.
차가 어떻타는 말은 한 이십년 이상은 이차 저차 소유해서 타보고 할말인듯 하다.
그러고 보니 자동차 회사들은 블로거 한테 차 무료 제공 하고 시승기 쓰라는 건 별로 본 적이 없는듯 하네.... 공구 하자는 말도 그렇고....
자동차 회사는 블로거들 없어도 차 파는데 지장이 없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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