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

월욜 게으름 과 혼쿡 혼밥

늦잠 과 약속 변경으로 인해 게으름을 피웠다.

기러기가 되면 뭘 사먹어도 그렇게 맛있지가 않다.  왜려 입맛 만 버릴까봐 가던 집은 오히려 피하게 된다.

시그마 50-150 f2.8 을 이베이에서 낙찰을 받았다.

이마트 행사를 이용해서 시그마 아트 18-35 f2.8을 사고 사은품으로 USB Dock을 받아 50-150 핀교장을 할라 했는데 해당 모델이 아니란다.

남대문 초원에서 74만이라는데 행사가는 74만 9백원.  그간 정리를 생각하면 초원에 가야 하는데 구찮기도 하고 남대문에서 주차 한다는게 장난이 아닌지라....고민중...일단 초원 사장님한테는 패스 한다 했는데....죄송 하다.

50-100 f1.8을 사고 싶은데 이게 가격이 탐아빠 g2 가격과 별 차이가 안나니....백통이 무겁기는 하다.  비행기 타고 다닐때 가져갈 생각을 하면. 끔직은 하다.  이베이에서 중고지만 50-250 f2.8 낙찰을 받았으니...몇일 고민을 해봐야겠다.

오후 늦게 캐논 EF 50mm f1.4 가 잘 쓰지는 않치만 줌에 뭔 문제가 있다 싶었는데. 이게 불량품리.많아서인지 무상 수리 리콜이 떠서 전화를 하고 충무로 캐논에 가져갔다.

좀 거슬린게 캐논에 전화를 했는데 끝까지 내거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오리발...그래서 내가 캐논 공지 사항을 읽어주니 그제서야....그래도 미안하다 소리는 않하더라.

충무로 가져갔더니...문제가 없다고...그래서 무한대에서 왼쪽으로 줌 돌리면 서 버립니다.  확인 했다..그러니 그제서야....주문서 인쇄해 준다.

공지사항에 나온갓 처럼 알뒤 캡 닫어 가져 갔더니 후드 왜 안쓰냐 꼭 쓰셔라 (L 렌즈가 아니니 사야한다.  물론 사서 잘 쓴다).  공지 사항에 그렇게 가져오라ㅡ해서 그렇게 가져왔다.  공지사항..을 강조 하니..또 입 다무시고..

캐논 서비스는 도대체가 왜 그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확실한거 사기전 과 사고난후 가 표나게 틀리는 회사는 맞는거 같더라.

간만에 충무로까지 나갔는데 진고개도 오구반점도 필동면옥 을지면옥. 양미옥 다 가기가 싫어..걍 집으로 왔다.

기러기는 혼쿡, 혼밥이 답이다.

일본 미소 한국 된장 차돌 새우 오징어 청양고추 버섯 호박으로 찌게인지 국인지 모호한 거 하나 맹길고

삼색현미에 믹스 콩 세시간 물에 불려 밥솥이 밥을 잘해줘 저녁 해결

어제 저녁 가져온 새우 볶은밥에흰밥 남은거 불고기 파 계란 문어 넣어서 볶음밥을 해서 점심으로...


낼부터는 바빠진다....오늘은 배나 뚜들기고 자아겠다....아..밤에 재활용 내가야 한다.....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