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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임병주 산동 칼국수

97년부터 05년 까지 엄청 가던 집이었다.  아들내미들이.어릴때 꼼지락 거리면서 먹기 시작한곳....

어제 가봤는데 ...음. 12년만에 가본거 같다.

외향 과 내부는 그냥 그대로...변한게 없는거 같다.  늘.앉던 자리에 앉았다...혼자서....그러고 보니 이집에 혼자온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은 팔천원...12년동안 가격이 5천원에서 8천원이 되어 있었다.  또 달라진건 사리 추가 서비스 가 정식으로 메뉴판에 명기된거.....

이 다대기 는 내가 이집에 오게 만드는 이유중에 하나다.

면이 상당히 두껍다.  그래서 애들이.어릴때 꼬물꼬물 손으로 잘 집우 먹었다.  이게 내가 이집 좋아히는 다른 이유중에 하나다. 나도 잔치국수면보다 이렇게 굵은면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