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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시 환

클라우드 정리 하다가 찾은 파일들
이집이 확장하기전에는 자주 갔는데 확장하고 나서는 잘 안간다.
 
예전에는 식당이었는데 이제는 공장 같다....
시육당하는 느낌.  확장후에 가신 분들이야 옛집 기분 모르실테니 별 상관 없겠지만...
 
미국 있으면 타이코 가면 되지만 국내에서는 갈만한 집이 사실 별로 없다.  술안먹으면 봄 이상해지는 나라 일식집 저녁.
 
저녁에 일식집 가는건 애시당초 포기 그저 11시반 이른 점심이나 한시반 이후 늦은 점심시간대를 노리게 된다.
 
하지만 일행 있으시면 간단하게 정종이나 맥주에 기분 좋게 먹을만한 집.....
 
예전에는 일본이나 타이페이 상인수산이 더 좋다 싶었는데 이젠 그런 생각도 별로....
 
자고로 스시집은 사람 몰리면 꽐리띠는 떨어진다.
 
스시 환 그저 더도말고 덜도 말고 저만큼만 유지해 줬으면 한다.
 
하도 뭐도 없이 오마까세 외치는 오너 스시맨집이 우후죽순 생겨나니.....
 
가기전에 한번 또 들려봐?

그래도 예전 같겠지? 같았으면 좋겠다.

요세는 밥집이 가격이 안오르면 질이 떨어지는데..최악에는 가격도 오르고 질도 빠지는데.....

가격내리고 품질 좋아지는거는 대한민국에서 바라면 안되는거겠지?

뭐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다...

25,000원 할때 먹었다.
지금도 같은 가격일까?

미소지루 하고 우동은 안먹어야 이집에 대한 좋은 기억을 유지할수 있다.

역시 다마고도 마찬가지. 어딜가도 다마고는 추가로 돈 주고 시켜먹는데 여긴 솔까게 돈 아까웠다.

왜 한국 스시맨들은 다마고를 못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