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집을 간게 얼마만인지.....
식구들은 셋이서 갔던게 작년말...나는 아마도 작년 10월인가 갔던게 마지막...
올해는 셧다운 되어서 4월인가 5월에 포장만 한번 주문 했다가 다시는 이집에서는 포장주문 않해 간다고 맹세...
지난주에 예약 넣고 다녀 왔다. LA County, San Bernadino County는 아직도 식당영업 불가라..한참 운전해서 Orange County (야들은 식당 문 열었다..물론 한칸 건너 한칸 자리 배치지만) 다녀왔다. 그리고 간만에 팁을 현찰로 20불 놓고 나올라니.....쓰으읍....
이넘에 나라는 고약한게 판매세에 팁이면 최소 25프로는 더 쓴다. 쉽게 말해 네명이 가면 다섯명분 돈낸다 생각하면 머리 안 복잡해진다. 30년전에 뉴욕 맨하탄에 있었던 우래옥 가면 주차비가 그당시 아마도 25불 + 팁. 그때 갈비 일인분 가격으로 생각난다. 하긴 그당시도 맨하탄에 있던 힐튼인지 쉐라톤인지 딱 10분 발렛 주차 하고 25불 줬던거 생각 하면......
오랫만에 팁주고 밥 먹어서 그런지 옛날 생각이 많이 났던 하루다....
dine-in이 되지만 역시 patio가 먼저 만석 되고 그다음에 안으로들 들어 오네 ㅎㅎㅎ.
우린 그것도 모르고 patio요구 않하고 ㅎㅎㅎ.
오십이 훨 넘어도 난 mac&cheese가 좋으니.... 어릴때부터 먹어서 그런가?????
막내하고 나만 시키는....사진보니 또 먹고 싶다...
soup plantation의 mac&cheese가 생각난다...코로나 땜시 프랜차이즈 전부 out of biz 해서 이제 그집 시그니처 키드밀인 맥치즈는 바이 바이다....
아 그런데 애들 냉면 먹고 싶어 하는데...이거 또 Orange County 넘어가야 하네...그러고 보니 왔다갔다 하는 나는 귀국하면 평양냉면집이 기다려 주지만 울 식구들은 작년말 이후로 냉면 구경도 못했단다네...이건 포장해오기 힘드니.... 왜 그나마 좀 하는 냉면집들은 Orange County에만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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