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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국내에서 대체 하기 쉽지 않은 나의 먹거리 01

이거저거 가리는게 많은 내가 혼밥을 주로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식자재다. 일단 중국산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여러가지 고기를 넣은것도 일단 제외 시킨다. 카레가루에 골분 넣고 스파게티에도 골분 넣고 오뎅국물에도 골분이 들간다..울나라는...

그리고 일부 품목...맛없다...그리고 너무 비싸다..

오늘은 이번에 귀국 하면서 첨 가져온것 올려 봅니다...역시 대체불가 품목이라서....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대체거리는 되지만 뭔가 아쉬운..것들

버터는 아일랜드산 버터인데 코스트코에서 파는것이다. 울나라 코스트코에서도 팔지는 않는거 같은데....

몇십년 버터 먹고 살았지만 이거시 최고....뜨건밥에 이 버터 넣고 간장 부어 비벼 먹으면...ㅇㅎㅎㅎ.


가방에 넣어 왔더니 ...ㅎㅎ

국내 판매 가격이 워낙 사악 합니다. 저거 두덩어리에 직구 가격이 34,800원이니까요

그다음은 딸기쨈!!!

한마디로 덜달고 싸서 사온....미안하지만 울나라 딸기쨈은 내입에 너무나 달다. 칼로리 같은거는 안보지만 일단 울나라 딸기잼은 칼로리도 높다.
Trader Joe's 브랜드인데 캐나다산인건 첨 알았넹!!!

마지막...
이삿짐 풀러서 알았는데......우리집에서 제일 오래된 유리잔이 바로 이거...

결혼하고 그해 보스턴에 가서 그당시 한창 유명했던 싯콤인 Cheers 의 바로 그집을 찾아가서 사온 유리잔....

잔은 그대로인데 32년이 지나 버렸다.....나 나 아내는 늙어 버렸고.....

이넘의 잔...얼마나 더 안 깨지고 살아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