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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백신 사전 예약

자치구에서 백신접종에 대한 사전 예약관련 연령별 사전예약일정을 잠시 봤다.

그런데 보다가 뭐 이정도면 테레비나 방송매체에서 약이 없어서 접종 못한다는 거 이거 순전 뻥카아냐
..하고 생각을 했는데....

뭐가 좀 이상 하다 싶은게.....

이 사전예약 일정이라는게....도대체 무슨 예약인지 궁금해졌다. 예약은 예약인데 이해가 잘 안된다...

65-74세는 접종은 5월27일 부터 한다.....이건 이해 했다 고..

사전 예약은
65-69세는 5월10일 에서 6월 3일
70-74세는 5월6일에서 6월3일

자 백신이 제때에 안오면?
사람이 제시간에 안오면?

........
그러면 날자 지정은 & 시간 지정은??

뭔가 술술술술 플려 갈거 같지는 않아 보인다....

잘되라 잘되라...
백신 못쓰고 폐기처분 안되게 하자....

1차 맞은 사람이 2차 제때에 맞을수 있는지.....(수급조절 잘못되면 대형사고?!?)

그런데 AZ는 11-12주만에 맞는게 면역 확율이 높은기여 아니면 8주도 OK인기여?

대통령님은 35일만에 맞으신거 같은데......그래도 안전 한건지... 아는 분이 출국을 하셔야 하는데 2번 다 못맞고 나갈거 같아 안맞으신다고 하시던데..... 35일만에 맞는것도 가능한건지.....

화이자는 어떻게 나눠 주는건지.....
일산 사시는 분은 AZ 맞으셔야 한다는데 의정부 사시는 분은 화이자 맞으셨다고 하고 (80넘으신 친척분들에게 여쭤봄)...지역별로 나눠준건지 뭔지....

갠적으로 궁금한게 미국은 3차 접종 (2차 접종후 6개월..아마도 겨울전 을 겨냥 하는듯) 이야기도 있는데...그러면 어차피 늦은거 7월이나 8월 넘어 맞으면 겨울전에 2차 접종이 되니 오히려 이게 더 안전한거 아닌지......

복마전이다....

이런땐 주사 제대로 스사사삭 놔준...미쿡이 부럽기는 하니.....

귀국해서 아파트 식탁에 앉아 우두커니 바깥을 쳐다보는 내가...오늘 따라 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