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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파친코/Pachinko 유감

영어본 으로 보면
책으로 보던 전자책으로 보던 부가세 이전 가격이 이렇다.

이걸 국내에서 사면..

애플티비에 나오기전에는 만원이 안되었는데 (2018년 소설임) 티비 나오니까 13900원짜리 책이 나온다..

자...영어소설 읽는데 불편 하신분들에게 우리말로 책을 보라고 번역본도 나오는데



권당 가격은 13,500원

울나라 책값

넘 비싸다.
기본적으로 책을 안사는 민족인지

웹소설도 쪽으로 편당 백원씩 이백원씩 팔고 (대여도 함)

아니면 인구가 적어서인지 (한국어 하는 외국인은 늘어난다. 한국어 못하는 교포자녀들수 늘어 나는거 처럼)

책값은 늘 비싸다.

그런데 전자책도 비싸다...책이야 종이값에 물류비등 들가니까 비쌀수 있다 치지만 전자책은 왜 비싼지 ...

인구도 계속 줄어든다는데...

앞으로 책값은 더 올라 가겠지....

책값 비싼 울나라..왜 이러나
.

뭐 이런글 쓰면 이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 미국은 대학 교과서 값이 미친듯이 비싼 나라라고...

교과서값이 비싼거야 학교 다닐때 문제고 (유학온 학생이나 미국학생이나 똑같은 상황) 평생 보는 일반책들은 대체로 가격이 울나라 보다 저렴.  착 나온 해야 비싸지만 일년 지나면 paperback edition으로 저렴하게 나와주니까 (울나라는 이 paperback-문고본 문화가 활성화 안된 나라다)

그런데 울나라 대학생들 한학기에 교과서나 교재대로 얼마나 쓸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어쨌든 난 이책 걍 영어본 만원 안되는걸로 사볼란다..

책값 너무 비싸 울나라...밉다.

싼 문고본을 만들어 주던지 아니면 전자책을 한 30프로 싸게 내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