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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갤럭시탭 S8 Ultra

읽으면 얼트라 로 읽어야 하는데 이걸 한글로 얼트라 라고 쓰기는 싫고 그렇다고 울트라 라고 쓰기는 더 싫고...그래서 요 단어를 쓸때는 그냥 Ultra라고 써버리게 된 나...

역시나 Nikon을 나이콘이라고 쓰기는 싫고 글타고 니콘이라고 쓰기도 싫고..

미국도 아닌데...
그런데 아직까지 Ultra를 얼트라 라고 발음 하는분을 별로 못봤는데 니콘이라고 안하고 나이콘..하시는 분들은 남대문에서 꽤 봤다 (나이컨이 아니고 나이콘...ㅎ).

각설하고리..

이틀전에 태블릿을 하나 샀다.

갤럭시 Tab S8 Ultra 14.6인치 을 하나 가져왔다.

선물로 이거 하나 받았고 강화 필름인지 뭐 비싸보이는 박스에 들간 것도 하나 붙여 주시고

작년에 같은곳에서 S21 Ultra 전화기 바꿀때는 쬐마난 아이스박스 주시더만.. 난 이런거 말고 가격이나 좀 더 깎아 줬으면 좋겠는데...

삼성멤버스를 보니까 내가 3년8개월만에 태블릿을 바꾼 이력이 보이는데....


나이먹고 눈이 나빠져서 책 읽는게 힘들어 전자책을 보기 시작한게 남들 보단 쫌 빠르지 싶은데 문제는 전자책들중에 폰트 확대 기능이 없는 pdf 책들이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 바꾸면서 음..백과사전 사이즈 태블릿 써보자 하고 데려 왔다...

근데 이넘이 4:3 배율이 아니고 16:10.
배젤을 아주 극도로 얇게 해버려 크다는 느낌 보다는 길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키보드 달린 케이스도 샀는데 박스 두께가 이 케이스 담긴 박스가 더 두껍다.

일단 내 전자책이 996권-- 얼추 1000권에 가까와져 가는데 그중에 pdf 파일 책들은 아예 못봤는데 이제사 보는데



한마디로 감격......

이걸로는 이메일도 sns도 NO!!

그냥 책보고 영화나 보고 음악이나 듣고 딱 이렇게만 쓸러고 한다. 적어도 3년 8개월은 더 써야 ....ㅎㅎ

12.9인치 아이패드를 사려 했었는데 아무래도 손에 익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더 좋치 싶다. 이나이에 아이페드 써서 뭐하게....전자제품을 공부 해서 써야 하는 나이가 되가니까 새로운건 딱 질색. 카메라도 마찬가지고....

태블릿은 비싸다 생각은 안드는데 키보드가 너무 비싼듯. 뭐 행사 상품 50프로 디씨된 가격에 살수 있다는데 문제는 품절.. 일단 이것도 태블릿 판매점에는 없어서 직원이 찾아줘서 다른집에 가서 구매를 했다.

고가품이 더 잘 팔리고 품절이 빨리되는 이상한 나라에 나는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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