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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렌즈 라고도 불리는 삼양 틸트 쉬프트 렌즈 (삼양 T-S 24mm F3.5) 를 가지고 인사동으로...... 삼양 수동 단레즈면 캐논 L렌즈도 그까이거 하고 살다가...설마 내가 이것도 사겠어 하던 렌즈를 샀다. 같은 삼양 f3.5 렌즈라도 8미리 어안렌즈 하고 이건 느낌이 틀리다. 24미리 f1.4 삼양은 필터 구경이 77미리인데 이 TS 렌즈는 82미리..기존에 있는 토키나 크롭디용 광각 11-20 하고 풀바디용 24-70하고 필터 사이즈가 같다....대구경이다. 구경에 비해 렌즈 자체는 가볍다 700그램 좀 안되는듯.. 미국서 사는 가격 보다 싸게 남대문초원 카메라 사장님이 구해 주셔서 오늘 남대문에서 개시해 드렸다. 인사동 지나가다가 우연하게 노변 주차장 한군데가 빈자리가 있어 주차를 하고 간단히 몇장 찍어 보았다. 날씨가 화창했으면 사진이 더 화사할텐데 뭐 화사한 날 또 찍으면 되고... 기분 좋게 돌.. 더보기
인천 계양산 시장 + 홍칼국수 + 카페 Moon 더보기
타이페이 공항에서 뛰다가 밤 11시5분에 엘에이 공항을 떠나 타이페이 공항에 아침 5시 40분에 도착을 해서 대만에서 아침 7시15분에 서울 가는 비행기 를 타야 했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타고 타이페이까지 가는데 48명 타는 섹션에 15명이다..물론 뒤로 이코노미석은 꽉꽉 찼고... 비교적 여유롭게 편하고 조용하게 갈수 있었는 상황인데 문제는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바퀴가 뜬게 11시 45분....올라가서 기장멘트 와 모니터에 나오는 이야기가 6시16분 착륙...서울 가는 비행기 보딩이 6시45분... 문제는 737 작은 비행기에 비지니스까지 만석... 인천공항 갔으면 환승이 늦어지면 그다음 비행기를 지연 시켜서라도 태울텐데 내가 아는 대만 비행기님들은 별로 그렇게 친고객 중심은 아닌듯 해서...거기다가 타이페이에서 서울 가는.. 더보기
서울로 가기 30시간전 내일 밤 비행기로 또 식구들 하고 바이바이를 해야 한다. 아오... 맘은 바쁘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하늘이 이뻐 폰으로 사진을 찍어 봤다. 작년에는 비교적 싸게 편하게 다녔는데 올해는 비행기도 비싸고 (금년 6/7월 가격은 1800불 찍힌다. 헐..) 무엇보다 작년처럼 인터벌 가지고 구매를 할라니 좋은 자리 잡기도 힘들다. 아시아나 자리 잡을라다가 만석의 상태라 스탠바이 하기도 싫고 (백불추가 좌석들도 죄다 만석이다) 그래서 아시아나 가격에 이백불 추가해서 장영항공 (Evergreen Air) 프리미엄 이코노미 (엘에이-타이페이만) 자리를 구매했다. 비행기라는게 700불이든 1000불이든 1500이든 그자리에 그밥인지라 가능하면 싸게 다녀야 하는디 올해는 작년 대비 비행기 값 장난이 아니다. 날씬 좋치 하.. 더보기
미국에 있는 선농단...고민된다 앞으로 또 가나 마나....너무 나쁜 사람들...... 식구들 한테 와 있으면 솔직히 외식도 싫고 내가 밥하기도 싫다. 금전적으로 부담되고 힘들어도 난 애들 얼굴 보고 집밥 먹어야 하는 사람이니 자주 올수밖에 없다.... 그런데.... 아침은 밥상 받기 쉽지가 않다. 떨어져 살면서 (뭐 그전에도 그랬지만) 식성의 차별화가 완전히 형성이 되버린건지 여기오면 아침에 밥먹기 쉽지 않다. 자던지 아니면 간단한거....미국식... 국물먹고 싶으면 신라면 블랙이나 이찌방 미소라면...으로 .... 뭐 아침에 해장국 파는데 근처에 없으니 어쩌겠나 엘에이 한인타운도 아니고...오렌지 카운티 한타도 아니고... 그랬는데 지난주 선데이 아침예배후 다른 교인분하고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끌려간곳이 선농단이다...거리가 좀 되지만...그래도 가서.....한마디로 잘먹고 왔다. 선농.. 더보기
방콕 일본식당 HOU YUU (Grammy 빌딩 지하)에서 점심을 먹다. 스위소텔 타쿠미에서 얻은 내상 치료를 위해 찾은 일식당. 가격은 장원에서 갈비 먹은거 보다 좀 더 나온다. 서비스 차지에 부가세 17프로 더해진다. 먹을려는 자세가 너무 잘되어 반대급부로 사진은 정신 사나움..... 사진보다 먹는게 더 중요한 나... 1D Mark IV + EF24-105 F4L 더보기
방콕 스위소텔 일식집 타쿠미 재방문기 1월 14일 저녁 재방문기다. 예전에 상당히 잘먹어서 괜찮다 라고 블로그에 올렸는데 정정을 할수 밖에 없을 정도가 되버려 몇자 올려 놓는다. 사진 찍을 필요도 없는 형편 없는 식당이 되버려 그저 놀라기만 했다. 더 웃긴거는 자리 대부분, 즉 들어가서 왼쪽 홀안은 만석예약. 대부분이 로칼 태국분들이다. 관광객은 우리만.... 즉 일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바가지 씌운다 라는 생각만 들었다. 밥도..샤리 라고 하나? 형편없고 단가 높은 품목들은 1 오더가 한개를 말하더라. 1 order= 2 pieces 에 익숙한 우리 식구들은 어안이 벙벙. 단가 비싼건 재료들이 전부 다운 그레이드.... 일식 좋아 하는 식구들이 벼르고 갔는데 한번 먹고는 떠나는 날까지 아무도 일식 먹자는 이야기가 없었다. 그나저나 ex.. 더보기
조식@방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