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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타리오 밀스에 전시된 미국산 현대 소나타 엘에이에서 10번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4박5일 달리면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대서양을 만나면서 끝이난다. 즉 10번 고속도로는 태평양에서 시작해서 대서양에서 끝난다. 엄청 긴 도로다. 잭슨빌이라는 동네는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첫번짼가 두번째로 큰 단일 도시다 (인구가 많다는게 아니고 지역이 넓다는....제이루긴 끝에서 끝이 60마일....96킬로 정도 된다). 말이 쓸데 없이 길어졌는데. 하여간 엘에이에서 동쪽으로 80-90킬 로 정도 가면 라스베가스로 가는 15번 고속도로 가 (북쪽방향으로 이다..남쪼으로 가면 샌 디에고 가 나옴) 나오는데 요 15번 나오기 바로전에 밀리킨이라는 길 이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Ontario Mills라는 아웃렛이 나온다. 여기가 다른.. 더보기
부에나팍 시온마켓 오래간만에 장보러 갔다. 자알 사진 찍다가 마지막에 나오면서 쌀 사진 찍다가 걸렸다. 뭐라뭐라 하시던데...그러면 사진 못찍는다고 공고문이라도 붙여 놓으시던가... 쬐끔 심술이 나는데.....사실 그냥 장보다가 스마으폰을 꺼내든 이유가...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것을 보고 나서 부터였다. 이동네 보건검사가 끔직하게도 어려운데..이런거 지적되면 몇일 장사 못할수도 있는데.... 바퀴벌레를 보고 그 다음에 화장실 갔다가 (여기는 화장실이 창고 쪽으로 나가거 이층으로 올라가야 한다...차마 사진을 찍기가 끔직해서 (절대로 미국내 ...그것도 남가주 오렌지 카운이티 내 마켓 화장실이라 말하기 힘들 정도로).. 일단 이집 장보기는 오늘로 쫑 일것 같다. 사진은 블랙베리 프리브 로 찍었다. 쌀은 20파운드에 6.99에.. 더보기
교회 유감 01 - 이민교회 1985년 1월 말인가 2월인가 즈음이었다. 하와이에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을 했고 교회를 가게 되었다. *하와이 (한인) 기독 교회 라 생각 된다... 우린 그냥 이박사님 교회..그랬으니까.... 교회앞 마당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있었고 데려가 주신 분이 그 교회가 이승만 대통령이 독립운동을 할 시절에 세워졌고 하와이 이민이 중단된 이후에도 초기 이민자들 과 그 후예들이 교회를 지켰고 케네디 이민법안 이후로 이민이 다시 재개 된 이후 이민오기 시작한 한국인들과 한국 유학생들과 같이 그 교회가 이어져 왔다고 했다. 한국에 전혀 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잃어버린 근대사/현대사의 한 가운데 있다는 생각이 조금은 나를 흥분케 했다. 교회 마당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는데 미니버스가 하나 스르르 교회 주차장으로 .. 더보기
코스타메사 지역에 있는 미츠와 마켓을 다녀오다 (Mitsuwa Market Place, Costa Mesa, CA) 참 오래 간만에 가봤다. 여기를 처음 가본게 1986년의 어느 겨울날...그 당시 이곳 이름은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야오항 (Yaohan)이라는 이름의 일본 마켓이 있었는데 아마도 90년도 중반에 이나 후반에 이름이 바뀐것 같다. 가디나 에 있는게 더 큰거 같고 어바인에 있는게 좀 작다. 샌프란시스코 일본타운에도 있는거 같은데. 거기는 가본지 10년도 더 되어서 기억이 안난다. 한국밥솥이 본격적으로 미국땅에 들어 오기 이전딘 80년대에 한국 사람들은 조지루시(코끼리) 나 타이거 전기밥솥을 대부분 이용 하였다. 90대 초에 그리고 2006도 즈음에 나도 이집에서 전기밥솥을 샀다 (지금은 당근 쿠쿠 Lover 다). 예전에 이안에는 옷집 그릇집 서점 여행사 비디오방 그리고 푸드코트가 있었는데.... 서점.. 더보기
솔로몬의 생각 9-1 : 모두 다 겪은 일 세상에 참으로 많은 참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당연히 다 똑 같은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부자 도 있고 가난한자도 있고 건강한 자 아픈자 자유로운 나라에 사는자 구속된 나라에 사는자 부모가 있는자 없는자. 형제자매가 있는 자 없는자. 독신으로 사는자 아닌자... 하지만 이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이지만 절대로 차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이 되는게 있다. 태어나는것 사는것 그리고 죽는다 는것이다. 산다는것은 겪는다는 것과 어느면에서는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한다. 솔로몬이 모두 다 겪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01. 나는 이 모든 것을 깊이 생각해 보았다. 깨달은것은 하나님이 의로운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들이 하는 일을 조정 하시는데 그들의 사랑과 미움까지도 조정 하신다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자기 앞.. 더보기
HP 17.3" 노트북 3. - 노트북 가방 Everki Atlas 도착하다. Solo Altitude17.3" 백팩을 반품한후 구입한 Everki사의 Atlas 백팩이 도착을 했다. Everki 가방들이 한국에서도 판매를시작을 한것 같은데..사실 난 투미 보다 이버키 가방이 훨씬 가성비 가 좋다고 생각한다. 투미 가방은 회사가 샘소나이트에 매각이 된후 신제품도 잘 안나오고 코스코에서도 팔기 시작하고...한마디로 싼티를 내기 시작. 솔까게 맨다리나 덕이나 투미 브랜드는 과평가 된 브랜드라 생각 하는데 (면세점에서 조차도 비싸게 팜..쿠폰 적립금 적용가 가 사실 정상 판매가 수준이라 생각) 하여간 이미 Everki Versa릉 삼년 가까이 써보니이가방 상당히 훌륭한 가방이라 생각 됨. 일단 17.3인치 노트북 넣으면 양끝이 가방 지퍼 부분에 아슬아슬하게 닿는다..그래도 지퍼부분에 패.. 더보기
자동차 유감 글 쓰다가 보니 제목이 이상하다.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사실 요사이 머리속에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된다. 회사 다니면서 잘 배운거라 생각 했던거 하나가 쓰고 정리 하는 수첩 활용법인데 스마폰을 쓰게 되니 일정 관리나 제대로 되지 순간순간에 메모를 하는 습관은 오히려 줄어 버린듯 하다. 아날로그 가 디지탈 쫓아가기 어렵다..솔까게... 그래서 요즈음은 일단 뭐든 적을수 있으면 적는다. 블로그도 어찌 보면 기록의 일환으로 시작을 했다. 차 이야기로 돌아가서... 해외임지에서 일을 시작 하면서 듣기도 하고 신문에서 도 본거 같다. 해외에서 차를 탄다는것은. 외교관이나 싱사 주재원이나 그냥 차를.타는게.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럼 준 외교관이라도 되는건가? ㅎㅎ 주재국이 자동차를 생산하면 일단 주재국의 차를.. 더보기
HP 17.3" Laptop (노트북) 구입기 2 7월 12일에 주문한 노트북이 7월 31일에 도착을 했다. 이제품 (HP Envy 17T)은 미국 costco.com에서 online-only 제품으로 구입을 했다. 즉 오프라인 코스코 매장에서는 팔지를 않는 제품이다. 거기다가 이건 Costco에서 배송을 해주는게 아니고 "HP 공장"에서 직접 배송을 해주는데 주문한 날자로부터 10-15일 영업일안에 발송을 한다고 했다. 이걸 구매 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된 사실 하나가 HP 노트북 생산공장이 중국 중경 근처라는거. 선적레이블이 발행이 되면 바로 이메일로 노티가 오는데 (UPS로 실림). 픽업 로케이션이 중경이었다. 그리고 LGV20처럼 노트북에 B&O라는 명품 오디오 로고가 붙어 있는데..음질은 아주 제대로................ 꽝이다... 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