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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외에서 입국한 국민/내국인 의 2주간 자가격리 라는거의 문제점 과 개선책 작년에만 울나라에서 두번 그라고 애들 사는 동네에서 세번째 자가격리중이다. 울나라 귀국해서 하는건 강제적 자가격리지만 애들네 와서 하는건 말 그대로 자발적 자가격리다. 그런데 난 울나라에서 하는 이 2주 자가격리에 대해 문제가 많다고 본다. 해외에서 입국 하는 국민에 대한 이야기다. 작년 5월말 귀국 했을때 내가 황당했던거 하나는 리무진 버스를 타면 보건소 가서 당일 검사가 되는데 자가 나 택시로 가면 안된다고 한거. 집에가서 자고 다음날 보건소 가서 검사 받으라는거. 여기부터 자가격리에 대한 의미가 없어지는데... 더 웃긴거는 보건소까지는 어떻게 가냐니까 걸어오던지 차몰고 오던지 택시타고 오라는거.. 이거 보건소에서 해준 이야기다. 집에 들어간 이후 다시 나오는거 그리고 택시타고 오라는거....이럴거면.. 더보기
2번째 하는 자가 격리 7일차 하면서..... 코로나 시대가 나같은 장기 출장자 나 기러기 아빠들에게 많은 숙제를 준거 같다. 아~~이놈의 세상~~ 이래봐야 자기만 스트레스 받는거고 어짜피 여행의 패러다임이 바뀌는데 어쩌라고요. 그러려니 하고 순응을 해야지....장돌뱅이는 시류를 거부 하면 안되니까....순응 순응 또 순응 뿐이다. 옛날에는 배도 다녔다는데 그당시에 전화가 있나 인터넷이 있나....그래도 잘만 다녔다는데...지금이야 정말 이까이것...별거 아니다 생각 하고 자가격리 기간을 그냥 배타고 다닌다 생각을 한다. 뭐 그러니 맘도 가라 앉거..... 예전에는 집떠난다 하면 냉장고도 비우고 가기전 일주일은 거의 매식을 했는데 이제는 떠나기전에 돌아와서 밥해먹을 생각해서 밥도 해서 얼려놓고 (햇반 돈 많이 든다..) 김치도 미리 사놓고 고기도 사.. 더보기
자가 격리 1일차 ...아침부터 보건소 찾아간 날 도착한 다음날 부터가 자가격리 1일차로 기록 된다. 그런데 자가격리 1일차 날 아침에 난 외출을 해야 한다. 새벽에 3시쯤 지하 주차장에 가서 차를 시동을 걸었는데 둘다 시동이 안걸린다.....즉 배터리 방전이다.... 보험사 불러 충전을 해야 하는데....일단 시동 걸리면 최소한 한시간 반을 주행을 하라고 한다. 워낙 자주 다니니 일년에 한두번은 꼭 방전이 된다. 문제는 기사님 하고 대면...... 그런데 차가 없으면 보건소 까지 걸어가야 한다. 공공교통 이용하지 말랬으니까..... 답이 안나온다..... 아침 9시에 보건소에 전화를 했다. 사정 설명을 하니 충전할 기사님 콜하지 말라신다. 그래서 그러면 보건소 걸어가요 하니까...부득이한 경우니 택시를 타라신다. 아니 택시를 탈바에야 마스크 하고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