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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HP 17.3" 노트북 구입기 01

미국이 좋은거 중에 하나가 전자제품이 싸다는것 하고 종류가짓수가 어마어마 하다는것이다.

현역때는 워낙 비행기를 많이 타야 해서 늘 무게와의 싸움이었다.  첫 노트북이 소니 바이오 11.6인치, 그다룸이 후지츠 10.6, 도시바 14.... (눈이 나빠지기 시작...)... 그후에도 여러 종류의 노트북을 쓰다가 작년에 작심을 하고 지른게 Thinkpad T460S....14인치다.

그런데 왜 또 노트북을 또 질렀냐 하면....노트북도 여행짐에서 스트레스를 양껏 선사하는 양반이라... 서울집 하고 애들 있는 미국집에 하나씩 놔두고 노트북 안들고 다니겠단 야무진 생각을 하게 되어서이다.

그래서 이번에 온김에 뭐 살거 읍나 두리번 거리게 된것이고 고르다 고르다 고르게 된것이 HP.  사이즈는 기가 막히게도 17.3인치 되시게 되었다.  자동차 나 티비나 스마트폰, 컴퓨터 같은 고가제품들은  앗 하는 순간에 가격사양이 어마무시하게 높아지는 요물단지 들이라 살때 생각을 잘하고 사야 한다.

7월 12일에 구매를 했지만 아직 내손에 도착을 않했다.  이번과 같이 노트북을 구매해 본적이 없는지라....일지식으로 요약을 해 볼려고 한다.  하여간 노트북 사면서 이번처럼 파란만장한적이 없었고 어렵게 느껴본적도 없었다.